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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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자 코스피 하락에 2배로 베팅하는 '곱버스' ETN(상장지수증권)이 잇따라 상장 폐지됐다. ETN뿐 아니라 곱버스 ETF(상장지수펀드)까지 순자산이 50억원을 밑도는 등 청산 위기에 처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미래에셋 인버스 2X 코스피200 선물 ETN', 'KB 인버스 2X KOSPI 200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코스피200 선물 ETN', '신한 인버스 2X 코스피 200 선물 ETN' 등 곱버스 ETN 4개가 상장폐지됐다. 해당 ETN들은 장 종료 시점 시 실시간 지표가치가 1000원 미만으로 하락해 조기청산 조건이 발생했다. ETN과 ETF 등은 상장폐지되면 주식과 달리 투자자들에게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나눠준다. 곱버스 ETN뿐 아니라 ETF들도 위태로운 상태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 200 선물 지수를 역으로 추종하는 인버스와 곱버스 ETF 11개 중 7개가 순자산 50억원을 밑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국내 반도체 투자 ETF(상장지수펀드) 수는 31개에 달한다.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높다. 그러나 어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주를 담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갈렸다. 전문가들은 ETF 수가 많은 만큼 순자산, 보수 등도 함께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ETF는 31개(레버리지·인버스 제외)다. 최근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44. 89%를 기록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다.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 중 1개월 수익률이 가장 낮은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수익률 17. 9%)와 비교하면 26. 99%포인트 차이난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비중을 유의미하게 가져가면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기판 관련 종목을 적절하게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 12개가 사채 400억원을 갚지 못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제이알글로벌리츠를 담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TF 12개를 통한 제이알글로벌리츠 투자 규모는 367억원이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 거래 정지 이전인 지난 27일 기준 해당 종목을 편입 중인 ETF는 12개다. 이 중 가장 편입 비중이 높은 ETF는 3. 41%를 기록한 'PLUS K리츠'다. 이후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2. 19%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1. 34% △'HK S&P코리아로우볼' 1. 01%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채권' 0. 96% △'KODEX 최소변동성' 0. 14% 순이다. 'ACE 코스피', 'DAISHIN343 오피스리츠플러스', 'KODEX 코스피TR' 등 6개 ETF도 제이알글로벌리츠를 담고있으나 편입비중이 미미해 PDF(자산구성내역)상 0%로 표기됐다. 각 ETF의 순자산 규모를 감안한 ETF 12개의 제이알글로벌리츠 편입 금액은 367억원으로 추정한다.
KB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RISE ETF'가 순자산총액(AUM) 3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초 21조866억원에서 불과했던 순자산은 4개월여 만에 47% 넘게 증가했다. KB자산운용은 ETF 사업 강화를 위해 2024년 7월 ETF 브랜드를 RISE ETF로 리뉴얼하고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투자자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 RISE는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를 뜻한다. KB자산운용은 현재 137개의 ETF 상품을 운용 중이고,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형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혼합형 ETF와 멀티테마 액티브 ETF 등 차별화된 신상품이 흥행하며 순자산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빠르게 자금을 끌어모으며 혼합형 ETF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톱2를 50% 담고 나머지 50%는 우량 채권을 편입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코스피 상승에 따른 순환매 흐름과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대감에 힘입어 이달 들어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17. 71%다.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은 16. 19%, RISE AI&로봇 ETF는 11. 82%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 이후 꺾엿던 로봇주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ETF 구성 종목들의 주가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중동 전쟁으로 위험자산 회피(risk-off) 심리가 시장 전반에 확산하자, 지난 1~2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들은 하락했다. 이에 휴머노이드 ETF들의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ETF 수익률이 반등했다. 코스피 상승으로 인한 순환매 흐름이 로봇주로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로봇주 ETF가 지난 1~ 2월성과가 좋았다가 지난달 부진했던 것은 올해 코스피 자체의 특성을 따라갔다고 볼 수 있다"며 "이달 들어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코스피도 올랐고, 휴머노이드 로봇 등 테마주로의 관심까지 회복된 것"이라고 말했다.
IBK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AI(인공지능) 기업과 국채를 결합한 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인 'ITF 미국AI TOP10국채혼합50'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ETF는 미국AI 대표기업과 국내채권을 50대 50으로 결합한 혼합형 상품이다. 기초지수인 'FnGuide 미국AI TOP10국채혼합지수'를 추종한다. 주식과 채권 비중을 일간 단위로 5대 5로 유지한다. IBK자산운용은 AI 성장주 중심의 기존 ETF와 달리 국채를 결합한 자산배분 구조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해당 ETF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 포트폴리오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AI 기술 및 서비스 기업을 담는다. 키워드 필터링을 통해 AI 관련 기업 선택 후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투자한다. 클라우드AI 및 생성형AI, AI플랫폼, AI자동화 등 AI 전반에 걸친 대표기업에 분산투자한다. 채권 부문은 잔존만기 1~2년 내외의 단기 국채 중심으로 구성한다.
하나자산운용이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는 코스닥 150 지수를 약 50% 미만, 단기국공채를 약 50% 초과 편입하는 2세대 채권혼합 ETF다.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정자산(30%) 부분에 편입할 수 있다. 비교지수는 코스닥 150 단기국공채 혼합지수다. 하나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로부터 해당 지수의 3개월 간 우선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3개월이 되는 오는 7월 말까지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 ETF 시장에서 코스닥150을 기반으로 한 채권혼합형 상품이 부재했다"며 "퇴직연금계좌에서 코스닥150 지수를 최대로 편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물론, 코스닥150지수의 성장성과 단기국공채의 안정성에 장기 투자하는 분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TIGER 은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28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TIGER 은액티브는 국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ICE Silver Spot 지수'를 바탕으로 은 현물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할 수 있는 ETF다. 기존 국내 상장 은 선물 ETF와 달리 선물 만기 교체에 따른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상장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 'TIGER 구리실물' ETF에 이어 TIGER 은액티브까지 포함해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금·은·동 현물 ETF 3종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연금저축 계좌에서 최대 100%, 퇴직연금 계좌에서 최대 7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절세 투자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액공제, 과세이연, 저율과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기반으로 은에 장기·적립식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다. 최근 은 시장은 산업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재평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귀금속의 희소성과 첨단 산업 소재로서의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은에 대한 수요가 부각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고, 금 가격 대비 은 가격 수준을 의미하는 금은 비율도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며 은에 대한 투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미국 로봇 산업과 피지컬 AI(인공지능)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투자하는 '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oAct ETF는 피지컬 AI 관련 종목에만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특정 형태의 로봇으로 한정하지 않고 AI가 실제 움직임을 구현하는 모든 플랫폼의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스턴 다이나믹스, 피규어 AI, 안두릴, 앤트로픽, 오픈AI 등 피지컬AI 관련 비상장 기업들이 올해와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어 관련 모멘텀을 활용한 전략도 유망하다고 봤다. 액티브 ETF 특성상 상장 당일 편입도 가능하다. 양희창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현재 주요 기업들은 '범용 로봇 제어 기술' 발표를 앞두고 물리 데이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로봇 산업의 '챗GPT 모먼트'가 오고 있다라고 언급했듯이, 피지컬AI 대중화를 이끄는 기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초과 성과를 창출하는데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주뿐 아니라 조선주까지 AI(인공지능) 산업 수혜주로 떠오르며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탄탄한 본업에 AI 수혜주라는 성장성이 더해진 만큼 조선주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2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의 1개월 수익률은 56. 6%(분배금 재투자 기준)를 기록했다. 1주일 수익률은 35. 78%로 전체 ETF 중 가장 높다. 레버리지 ETF가 아닌 다른 조선 ETF도 높은 1개월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엔진, LNG(액화천연가스) 보냉재, AM(애프터마켓) 솔루션 기업 등 조선 기자재에 집중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 수익률은 48. 74%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조선주 ETF 평균 수익률(32. 36%) 대비 16. 38%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후 △TIGER 200 중공업(1개월 수익률 33. 71%)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31. 68%) △KODEX 조선TOP10(29.
반도체주뿐 아니라 조선주까지 AI(인공지능) 산업 수혜주로 떠오르며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탄탄한 본업에 AI 수혜주라는 성장성이 더해진 만큼 조선주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2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의 1개월 수익률은 56. 6%(분배금 재투자 기준)를 기록했다. 1주일 수익률은 35. 78%로 전체 ETF 중 가장 높다. 레버리지 ETF가 아닌 다른 조선 ETF도 높은 1개월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엔진, LNG(액화천연가스) 보냉재, AM(애프터마켓) 솔루션 기업 등 조선 기자재에 집중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 수익률은 48. 74%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조선주 ETF 평균 수익률(32. 36%) 대비 16. 38%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후 △TIGER 200 중공업(1개월 수익률 33. 71%)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31. 68%) △KODEX 조선TOP10(29.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 국내 전력기기 ETF(상장지수펀드) 상품들의 수익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성 종목들의 1분기 호실적까지 더해지며 전력기기 ETF들의 높은 수익률이 지속될 거라고 내다봤다. 27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54. 49%다.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는 51. 04%, RISE AI전력인프라는 39. 41%를 기록했다. 중장기 수익률은 세자릿수에 달한다. 최근 1년 기준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수익률은 415. 83%,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는 154. 34%, RISE AI전력인프라는 129. 41%다. 전력기기 ETF 상품들의 수익률이 고공행진 하는 이유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비롯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전력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