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총 615 건
'챗 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를 상대로 '악의적 행위 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오픈AI는 소장에서 "(머스크는) 오픈AI를 무너뜨리는 걸 목표로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다"며 "머스크의 행동은 오픈AI의 발전 속도를 늦추고 머스크 개인의 이익을 얻기 위해 선도적 AI(인공지능) 혁신을 장악하려는 악의적 전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머스크의 추가적인 불법 행위를 멈추게 하기 위해 그가 오픈 AI에 입힌 피해를 배상하도록 책임을 물어달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머스크는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먼을 상대로 고소한 바 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회사의 사명을 저버리고 개인의 이익과 MS(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익을 추구한다"며 소송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오픈 AI가 MS로부터 거액을 투자받는 과정에서 설립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올해 750억달러(109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발 관세전쟁 위험에도 인공지능(AI) 확충을 위한 데이터센터 증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연례 콘퍼런스에서 올해 검색을 비롯한 핵심 서비스 강화에 필요한 칩과 서버를 공급하고, 제미나이 등 AI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차이 CEO는 "AI를 통한 기회는 그만큼 크다"며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파벳이 750억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한 시점은 지난 2월이다. 투자 규모는 월가 예상을 29% 상회했다. 투자업계의 우려에도 빅테크들은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노엘 월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운영·혁신 부문 부사장은 지난 7일 게시한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올해 MS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인스타그램에 좋은 콘텐츠가 많지만, '검색' 기능은 부족한 점이 많다. 특정 콘텐츠를 찾는 데에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8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인스타그램 CEO(최고경영자)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인스타그램의 검색 기능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용자들이 전통적인 검색 엔진 대신 틱톡 등 SNS(소셜미디어)에서 정보를 찾기 때문이다. 그는 메타의 검색 담당 팀 규모를 키우는 등 향후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검색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긴 여정이 되겠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가 처음 24~48시간 이후에도 주목받을 수 있게 되면서 크리에이터들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Z세대 등 젊은 사용자들의 검색 방식이 변하고 있다. 구글도 2022년부터 틱톡과 인스타그램 같은 SNS가 자사 주요
베일에 싸여있던 닌텐도 스위치2의 주요 특징이 공개됐다. 새 닌텐도 스위치에는 마우스 기능이 도입되고 조이콘도 마그네틱으로 탈부착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미국 일부 미디어에 닌텐도 스위치2를 사전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2는 전작 출시 이후 약 8년 만에 출시되는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로 국내 출시일은 오는 6월5일로 예정돼 있다. 가격은 64만8000원이다. 닌텐도 스위치2의 가장 큰 특징은 조이콘을 컴퓨터 마우스처럼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PC 게임 이용자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는 조이콘을 마우스 패드뿐만 아니라 청바지를 입은 허벅지 위 등 여러 표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이콘을 마그네틱으로 탈부착시킬 수 있다는 점도 큰 변화다. 그동안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는 슬라이드 방식의 기존 조이콘 탈부착이 어렵다고 지적해왔다. 닌텐도는 마그네틱 방식이 보기엔 어설퍼 보이지만 실제로는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게임챗 기능도 적용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갤럭시S26'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 S펜 슬롯(수납공간)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은 그간 울트라 라인업에만 적용해왔던 S펜 슬롯을 갤럭시S26부터 없앤다.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한 내부 공간 확보 차원이다. 올해 2월 출시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은 여전히 5000mAh밖에 되지 않아 이용자들 사이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삼성은 2020년 선보인 갤럭시S20부터 지금까지 모든 울트라 시리즈에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지난달 한 IT팁스터(정보유출자)는 갤럭시S26 울트라 후면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능이 적용되면 두 번째 망원 렌즈를 제거할 수 있어, 5500mAh 용량의 스택형 배터리 탑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S펜 슬롯 제거까지 더해지면, 삼성은 실리콘·탄소 배터리 기술을 채택해 7000m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라 불리는 시가총액 1위 애플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 하루 만에 9% 이상 급락했다. 3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는 상호관세 부과 발표 전날보다 9.25% 하락한 203.19달러(약 29만4970만원)에 거래됐다. 뉴욕 증시에서는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주요 7개 대형 기술주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452조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주가는 3일 오전 장 시작 후 약 90분 만에 9% 급락했다. CNN에 따르면 애플 주가가 하루 만에 이처럼 큰 폭으로 하락한 건 2020년 이후 처음이다. MS(3%), 메타(8%), 구글(4%) 등 대표적인 기술주들도 연달아 하락했지만, 애플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애플의 주요 아이폰 생산지가 대부분 중국에 몰려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관세 54%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연간 2억200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 개발을 이끈 구글 제미나이 경험 총괄 부사장 시시 샤오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구글은 제미나이 사업부 직원들에게 부서장이 샤오에서 조쉬 우드워드로 교체된다고 알렸다. 샤오는 2022년 10월 구글에서 '챗GPT의 경쟁 제품을 100일 안에 개발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바드(Bard)'를 출시한 임원이다. 바드는 지난해 2월 명칭을 제미나이로 변경했다. 구글 관계자는 샤오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회사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아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샤오 본인은 취재진의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제미나이 앱 개발조직은 지난해 구글 딥마인드 산하로 편입됐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에게 공유한 메모에서 이번 인사를 '제미나이 앱의 진화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자 우드워드는 구글 랩스(Labs) 책임자로 구글의 AI 기반 업무도구 '
2014년 개봉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그녀(Her)'처럼 AI(인공지능)와 사랑을 나누는 시대가 가까이 다가왔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틴더가 오픈AI 기술로 구동되는 '플러팅 게임'을 발표했다. 사용자들은 AI 봇과 대화하며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기술)을 연습할 수 있고, 데이트 스킬을 개선하기 위한 점수와 조언을 받을 수도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사용자에게 여러 개의 카드 덱이 제시된다. 각 카드 덱에는 서로 다른 AI 페르소나와 시나리오가 들어있다. 사용자는 AI 봇과 데이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대화를 하며 플러팅을 시도해야 한다. 대화가 끝나면 사용자는 3점 만점의 점수를 받는다. AI는 대화 전반에 걸쳐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무례한 반응을 보인 경우, 이를 지적하고 고치기 위한 조언을 해준다. 이 게임은 현재 iOS(아이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미국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된다. AI 챗봇 레블리카(Replika
오픈AI가 챗GPT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자 일부 이용자가 이를 악용해 가짜 영수증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가짜 영수증으로 환불받는 등 사기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3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벤처 캐피털리스트 디디 다스는 최근 GPT 4o로 만든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하우스의 가짜 영수증 사진을 X(옛 트위터)에 올렸다. 그러자 다른 이용자들은 가짜 영수증을 만들며 음식이나 음료 얼룩을 넣어 더욱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한 이용자는 프랑스 현지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의 구겨진 가짜 영수증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GPT 4o로 만든 가짜 영수증은 몇 가지 허술한 점을 가지고 있다. 쉼표와 마침표가 혼재돼 등장하고 기본적으로 금액 합계가 일치하지 않는다. 이는 LLM(대규모언어모델)이 기본적인 연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각에서는 GPT 4o를 악용해 사기
챗GPT의 지브리 스타일 AI(인공지능) 이미지 생성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제발 이미지 생성 좀 자제해 달라"고 했다. 올트먼 CEO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X(엑스, 옛 트위터)에서 "수요가 말도 안 될 정도로 많다. 우리 팀은 좀 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7일에도 올트먼 CEO는 X에서 "사람들이 우리의 새로운 챗GPT 이미지를 활용해 만들어 낸 이미지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서도 "이 때문에 우리의 GPU(그래픽처리장치)는 녹아내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25일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모델인 '챗GPT-4o 이미지 생성'을 선보였다. 원하는 이미지를 위해 프롬프트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화풍을 모방한 이미지 생성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이 현직 모델들의 'AI 아바타'를 만들어 광고 캠페인에 투입한다. 27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H&M 그룹은 AI(인공지능)로 패션모델 30명의 '디지털 복제품'을 제작,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M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SPA(패스트패션) 대기업으로 그룹 산하에 코스(COS), 아르켓(ARKET),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등 다수 유명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전 세계 75개국 4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겐 안데르손 H&M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최근 "스타일에 대한 우리의 약속에 충실하면서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패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기술의 이점을 수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이번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H&M이 패션 전문매체 '비즈니스오브패션(BoF)'에 밝힌 바에 따르면 H&M은 모델 30여 명 개인 및 이들의 소속사와 모델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6개월간 미국·유럽에서 총 2GW(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을 취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미국 투자은행 TD 코웬에 따르면 MS는 수요예측을 넘어선 공급과잉이 나타나자 이같이 결정했다. TD 코웬은 오픈AI의 인공지능(AI) 학습 연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한 MS의 결정이 데이터센터 임대 철회의 주된 사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MS가 지난 2월에만 최소 2곳의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와 체결했던 수백MW(메가와트) 용량의 임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TD 코웬은 또 MS가 철수한 시장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뛰어들었고, 미국에선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알파벳이 올해 AI에 월가 예상치를 29% 상회하는 750억달러(110조2100억원) 지출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650억달러(95조5000억원) 지출을 예고했다. MS는 일부 지역에서 전략적 속도·인프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