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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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실제 자리하지 않은 유명인이 마치 참석한 것처럼 AI(인공지능)로 조작한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팝 가수 케이티 페리는 6일 멧 갈라가 열리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자신의 SNS 게시했다.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매해 다른 의상 테마를 정해 멧 갈라에 참석한 유명인은 해당 테마에 맞춰 의상을 갖춘다. 올해 멧 갈라의 의상 테마는 '시간의 정원(The Garden of Time)'이다. 페리가 게재한 사진 속에서 그는 밑단을 이끼로 장식하고 화려한 꽃으로 뒤덮인 가운 형태의 크림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해당 사진이 'X
애플이 곧 신형 애플 펜슬을 발표한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애플 펜슬이 마지막으로 나왔던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 번째 애플 펜슬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펜슬 프로라고 불리는 새 애플 펜슬을 현지 시간으로 7일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신제품 발표 일정을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이벤트 초대장 아트워크에서 애플 펜슬을 암시했다. 2023년 출시된 USB-C버전을 제외하고 애플이 애플 펜슬을 마지막으로 출시했던 건 2018년이다. 당시 애플 펜슬은 무광택 디자인, 개선된 그립감, 새로운 더블 탭 제스처 및 마그네틱 충전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벌써부터 애플 펜슬 프로의 기능에 주목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 펜슬 프로에는 '내 기기 찾기' 기능이 포함될 전망이다. 사용자가 애플 펜슬 프로의 위치를 잃어버려도 찾기 기능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또 애플 펜슬 프로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접근권이 성범죄자에게 허용돼야 할 인권일까.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대법원은 징역 13개월과 스냅챗 2년 이용금지를 선고받은 A씨의 사건을 심리 중이다. 앞서 A씨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스냅챗 메시지를 이용해 소년들과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이 같은 판결을 받았다. 변호인단은 A씨의 스냅챗 계정을 박탈하는 것이 유럽인권조약(ECHR)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존 크리스찬 엘든(John Christian Elden) 변호사는 AP에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고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도구인 SNS 접근을 국가가 어느 정도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스냅챗 이용금지는 A씨가 스냅챗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한 데 따라 비례적으로 내려진 조치"라고 반박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A씨가 여전히 다른 SNS를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지
AI(인공지능)로 가짜 육성을 생성, 교장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 미국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지난주 업무방해·절도·스토킹·증인보복 등 혐의로 기소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파이크스빌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 다존 다리엔(Dazhon Darien)이 AI를 가해에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다리엔은 지난 1월 자신이 근무하던 고교 교장 에릭 아이스워트(Eric Eiswert)의 목소리를 AI로 합성, 교장이 인종차별적이고 반유대주의적인 발언을 하는 것처럼 가짜 음성파일을 제작한 뒤 일부 교사에게 이메일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짜 음성파일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확산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학교에는 항의전화가 빗발쳤고, 교장은 신변위협을 받아 경찰의 자택경호를 받아야 했다. 지역신문 '볼티모어 배너'에 따르면 일부 교사들은 학교에 녹음기가 설치된 것으로 의심하고 전화를 자신의 차량에서 받기도 했다. 수사당국 분석결과
애플이 5월7일 공개하는 새 아이패드 프로에 OLED 화면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M4 칩을 탑재해 애플 최초의 AI(인공지능) 기반 장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OLED 화면으로의 전환이다. 현재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2018년부터 계속 백라이트가 있는 LCD 화면을 사용해왔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2021년부터 미니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된 기존 백라이트를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더 높은 밝기와 나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애플은 올해 전체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OLED 디스플레이로 통일할 전망이다.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 이외의 제품에서 OLED 화면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애플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화면 크기를 13인치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 OLED 화면은 아이패드의 문제점으로
삼성전자가 올해 7월 프랑스에서 공개하는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6' 시리즈에는 AI(인공지능)가 지원되고 2억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폰아레나,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의 하반기 갤럭시언팩 행사는 올해 7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파리는 2024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이며, 삼성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식 후원사다. 파리에서 언팩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은 최초의 스마트링인 '갤럭시링'의 세부 스펙을 비롯해 갤럭시Z폴드6·플립6 등 차세대 폴더블폰과 갤럭시워치7, 갤럭시버즈 신제품을 공개할 전망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다. 갤럭시Z폴드6에는 폴더블폰 최초로 AI 기능이 탑재된다.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가 온디바이스 AI로 인기를 끈 것처럼 신형 폴더블폰에서도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AI 기능이 탑재돼 AI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으로
애플이 출시한 XR(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의 제품 마케팅을 이끌던 고위 임원이 은퇴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선임 디렉터 프랭크 카사노바(Frank Casanova)는 자신의 비즈니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링크드인 계정에 퇴사를 알렸다. 카사노바는 애플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아이폰 지원 통신사를 확장하는 등 여러 업무를 맡았다. 2019년에는 애플의 첫 AR(증강현실) 마케팅 책임자로 임명됐다. 비전 프로는 2월 초 출시됐다. 카사노바는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애플 플래그십 리테일 스토어에서 열린 출시행사에 서비스 책임자인 에디 큐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이 기기 개발을 총괄한 임원 댄 리치오(Dan Riccio) 수석부사장도 은퇴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미국에서 3499달러에 시판 중인 비전 프로는 출시 초기 IT(정보기술) 판매 호조를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오는
애플TV+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애플이 FIFA(국제축구연맹)와 2025년 클럽 월드컵 독점 TV 중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달 애플과 FIFA 간 계약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클럽 월드컵의 첫 번째 토너먼트는 내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며 애플은 중개 수수료로 약 10억 달러를 지불할 전망이다. 2025년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은 매년 6개 대륙의 클럽 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겨루던 기존 '클럽 월드컵'의 확장판으로, 국가 대항전인 월드컵과 달리 클럽 대항전으로 열린다. 총 32개 클럽이 출전하고 4년마다 한 번씩 열리게 된다. 2025년에는 6월15일부터 7월13일까지 열린다. 외신에 따르면 FIFA와 애플의 계약에 무료 중계권 여부가 포함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무료 중개가 아닐 경우 전체 토너먼트는 애플TV+ 가입자에게만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출시한 '갤럭시S24'(이하 갤S24)의 하위 파생 모델 격인 '갤S24 FE'(팬에디션)이 전작보다 한 달 늦은 11월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FE 시리즈는 원제품의 주요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대폭 낮춘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가격거품을 뺀 만큼 일부 사양은 하향됐지만 화면크기, 배터리 등 오히려 원제품을 뛰어서는 부분도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은 'R12'라는 코드명으로 새로운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갤S23 FE의 코드명이 'R11'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R12는 갤S24 FE가 명확하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코드명을 제외하고는 갤S24 FE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다만 전작인 갤S23 FE에 비해 출시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샘모바일은 예상했다. 갤S23 FE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됐다. 가격은 한국 시장 기준 84만7000원이었다. 샘모바일은 "전작과 비교했을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2024년 1분기 글로벌 가입자 수가 930만 명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23억 달러(약 3조원), 매출액은 93억 달러(약 12조 8000억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현재 약 2억 7000만명에 이른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웹드라마 '그리셀다', 2월 개봉한 웹드라마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 이어 3월에 SF 드라마 '삼체'까지 연달아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이같은 가입자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트리밍 업계에서의 지배력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구독료에 기반하는 넷플릭스 수익 구조상 지난해 개편한 요금제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도 나온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한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국내의 경우 타 가구원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000원을 더 내야한다. 광고형 요금제도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기존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하고 광고 요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 자문기구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대형 플랫폼이 맞춤형 광고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냈다. 17일(현지시간) 유럽데이터보호위원회(EDPB)는 대형 플랫폼의 '동의 또는 과금(Consent or Pay)' 모델을 놓고 네덜란드·노르웨이·독일 개인정보보호 규제당국이 제기한 질의에 대해 이 같은 성명을 냈다. EDPB는 맞춤형 광고를 원치 않는 사용자에게 유료 대안만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 방법이 돼선 안 된다며 요금 지불을 수반하지 않는 '동등한 대안'이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누 탈루스 EDPB 의장은 "규제당국은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권이 무언가를 즐기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타는 최근 유럽 일부 지역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매달 9.99유로(1만4700원)에 맞춤형 광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무료 이용을 선택할 경우 개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Baidu)'의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어니봇(Ernie bot)' 사용자가 2억명을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로빈 리(리옌훙) 바이두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열린 자사 AI개발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중국어 AI 챗봇 어니봇이 2억명 이상의 사용자와 8만5000명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31일 출시 후 약 7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말 1억명을 기록한 지 4개월이 채 안 돼 사용자 규모를 두 배 늘렸다. 어니봇은 바이두의 LLM(초거대 언어모델) '어니(Erni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챗봇 서비스다.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국판 챗GPT라고 불린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의 AI 기능은 어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에도 '어니봇'이 탑재됐다. 최근 애플도 바이두와 차기 아이폰에 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