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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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국내에서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되는 가운데,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디즈니플러스로 마블 영화를 아이맥스(IMAX)로 볼 수 있게 된다. 8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아이맥스와 협업해 오는 12일부터 마블 영화를 확장된 가로세로비율(Expanded Aspect Ratio)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샹치', '블랙위도우', '어벤저스' 등 마블 영화 13편을 아이맥스 화면비율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아이맥스는 1.43:1의 정사각형 형식을 사용해왔지만, 확장된 가로세로비율은 1.90:1로 16:9 TV 비율에 상대적으로 가깝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이 형식으로 촬영됐으며, 블랙위도우에도 22분 분량의 IMAX 확장비율을 적용했다. 미 IT매체 엔가젯은 "확장된 아이맥스 비율은 마블 영화의 일반적인 2.35:1 와이드스크린 형식보다 최대 26% 더 커보인다"라며 "(화면 상하단의) 성가신 검은 막대가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
삼성전자가 내년 1월4일 언팩(신제품 출시 행사)을 열고 차기작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를 내년 1월4일 열고 갤럭시S21 FE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서는 이어 같은 달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바로 갤럭시S21 FE가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1월4일은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기간과 맞물린다. 내년 CES는 1월5~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삼성이 갤럭시S21 FE를 CES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프로서는 또 삼성이 내년 2월8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22' 언팩 행사를 열고 사전예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 22의 예상 출시일은 내년 2월18일이다. 이전에도 2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
샤오미가 인공위성의 냉각 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으로 스마트폰 온도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발열 문제가 개선될지 주목된다. 8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샤오미는 '원형 냉각 펌프 방열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오미가 개발했다는 기술은 휴대전화의 발열 영역에 냉각수를 보내 증발시키면서 식히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의 프로세서가 고부하 상태가 돼 발열하기 시작하면 발열부의 증발기가 작동하면서 냉각수가 열에 증발된다. 이에 따라 만들어진 증기가 증기 파이프를 통해 흐르다가 응결기로 유입되면 다시 차가운 액체가 된다. 다시 액체가 된 냉각수가 발열부로 흘러가 스마트폰의 열을 식히면서 순환한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원형 냉각 펌프 방열 기술은 인공위성의 방열 방식을 참고했다"며 "기존 액체 냉각 방식의 2배 수준 방열 용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기존 제품 '미믹스4'를 개조해 기존 발열 부위에 원형 냉각 펌프를 달고 이 기술
미국의 반도체 기업 퀄컴이 내년 중엔 스마트폰용 칩셋 공급난이 내년에는 해소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최근 실적발표에서도 퀄컴은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각)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스마트폰 칩셋 공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퀄컴은 최근 실적발표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 3분기 매출이 93억3600만달러(약 11조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88억6000만달러(약 10조4800억원)를 웃도는 실적이다. 특히 휴대폰 핸드셋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46억8600만달러(약 5조54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으로 관련 통신칩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퀄컴이 공급난에 잘 대응한 결과라는 평가다. 퀄컴은 한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여러 공급업체가 칩을 동시에 만들 수 있도록 제조공정을 분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가 돌연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가 정부 당국과의 갈등이 아닌 미국에 새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란 외신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윤 대표가 곧 미국에서 새 자리를 얻을 것"이라며 "그의 사임 의사 표명은 애플코리아를 둘러싼 규제 환경과는 무관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출시된 아이폰13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애플TV까지 출시된 상황을 고려할 때 그의 사임은 갑작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업계에서 사임 배경을 애플코리아와 정부 당국 간 갈등으로 추측한 이유다.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할 수 없도록 하는 인앱결제 방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이 통과됐다. 최근 윤 대표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직접 출석해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 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애플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인앱결제 방지법 준수를 위한 이행계획을 제출했지만, 방통위는 다시 제출하라며 사실상 반려했다. 윤 대표는 2018년부터 애플
구글이 미 국방부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계약 수주에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쟁 기술 개발에 구글이 개입해선 안된다"는 일부 구글 직원들의 반발이 이번에도 계약에 발목을 잡을지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부서는 '합동 전투 클라우드(JWCC)' 프로젝트에 입찰하기 위해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재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10년에 걸쳐 100억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 계약 규모로, 여러 개의 기업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멀티 클라우드 전환 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글은 국방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직원들의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2018년 2월 구글이 미 국방부의 비밀 드론 프로젝트(메이븐)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 3100여명이 반발했다. "구글은 전쟁에 개입해서는 안되며, 이러한 작업은 회사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에 구글은 "무기 또는 상해를 입히는 무기"에 적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아이폰과 애플워치 이용자들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도 구조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이 자동차 충돌시 자사 기기에서 자동으로 비상 번호에 전화를 거는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는 애플이 지난 1년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기능을 테스트한 내용이 담겼다. 자동차 충돌감지 기능은 가속도계와 같은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센서를 활용한다. 가속도계가 받는 하중을 측정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애플은 이미 이 기능을 활용해 1000만 대 이상의 차량 충돌 의심 증상을 감지하고, 이 중 5만 대 이상이 911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능은 애플워치4에서 처음 추가된 낙상 감지 기능과도 유사하다. 추락 감지 기능은 이용자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진 것을 탐지한다. 이용자가 1분 정도 움직이지 않으면 비상 연락을 취하는 식이다. 구글은 이미 일부 최신 픽셀 스
세계적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6개의 사업부로 쪼개진다. 3일 시나닷컴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구조조정에 들어가 회사 사업을 6개 사업부로 분할한다. 6개 사업부는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과 누버스(게임), 라크(페이슈-협업툴), 바이트플러스(사업부), 달리 교육(교육 테크), 틱톡이다. 이는 바이트댄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편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는 지난 5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장이밍이 설립 9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급변의 시기를 겪고 있다. 최근 바이트댄스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오하유(Ohayoo)가 직원 수십명을 해고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중국 당국의 빅테크와 게임산업 규제가 심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바이트댄스는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지만 데이터 규제 분위기에 상장 승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데이터 유출 위험이 있는 중국 기업의 해외 상장에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나선 상황이다. 지난
넷플릭스에 신성장동력으로 게임을 낙점하면서 게임산업 수익모델이 변화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페이투윈'식 게임모델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2일(현지시간) 미 IT매체 테크크런치는 "2억9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의 게임산업 진출은 무료마케팅과 낮은비용을 앞세워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끌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소규모 스튜디오와 독립게임 개발자에게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넷플릭스 게임은 돈을 벌기 위해 인앱구매나 광고에 의존하는 개발자에게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넷플릭스 구독모델은 광고나 인플루언서에 의존하지 않아된다는 걸 의미한다. 앱을 구매하는 것만이 수익원이 된다"라고 말했다. 테크크런치는 넷플릭스 게임이 전세계 게임산업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테크크런치는 "언뜻 보기에 게임 개발자에게 끔찍한 타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라며 "새로운 모델과 경험이 게임세계 진입하
삼성이 '갤럭시Z 플립3 ' 전용 청바지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형태가 변화하면서 패션도 그에맞춰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호주법인은 현지에서 인기 청바지 브랜드인 'Dr Denim'과 협업해 'Z플립 포켓 데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크고 헐렁한 청바지 주머니를 Z플립3 크기에 맞춰 작은 정사각형 주머니로 바꾼 게 특징이다. 또 허벅지 부분에 Z플립3 전용 주머니를 넣되, 뒷주머니는 없앴다. 기존의 앞주머니는 Z 문구로 꿰맸다. 삼성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큰 주머니는 스타일리시해보이지 않는 데다, 최신 휴대폰이 그 안에서 미끄러진다"라며 "큰 직사각형 주머니의 시대는 지났다"라고 강조했다. 헤일리 월튼 삼성 모바일 브랜드마케팅총괄 역시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친화적인 않은 경우가 많아 Dr Denim과 주머니 규범을 뒤흔들고 Z플립3에 완벽하게 맞는 청바지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450벌만 생산되는 한정판으로, Z플립3를 포
최근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이 첫 스마트워치 모델을 내년 중 출시할 전망이다. 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내년 중 출시를 목표로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이 공개한 메타의 스마트워치 이미지는 사각형 디스플레이 화면이지만 애플워치보다는 가장자리가 둥근 형태다. 특히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와 달리 전면 화면 하단에 카메라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손목에서 간편하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바로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게 된다. 카메라 화소는 1080만 화소로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메타는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환골탈태를 선언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자사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긴밀하게 연결되는 하드웨어 기기를 만들어 메타버스 생태계를 직접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내년 중에는 메타버스 전용기기인 캄브리아(Cambria)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중 출시될 메타의 스마트워치가 시장 판도를 뒤
애플의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기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초부터 애플이 개발하고 있다는 헤드셋 형태의 MR 기기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던 가운데 애플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내년쯤 이를 실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IT 칼럼니스트 마크 거만(Mark Gurman)은 자신의 리포트에서 "애플은 이르면 내년에 고급 칩과 디스플레이, 센서, 아바타 기반 기능을 갖춘 값 비싼 자체 장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만은 이 헤드셋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능을 모두 가질 것"이라며 "애플이 빠른 칩과 고급 디스플레이로 고품질 가상 현실에서 게임을 처리할 수 있는 혼합 현실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전망했다. 애플 소식 전문지 9to5Mac 등 외신은 거만의 리포트를 해설하며 애플이 만든 M1 맥스나 M1 프로 칩을 새 MR 기기에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9to5Mac 등 외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