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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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42만명의 경제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투자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을 20일 공식 론칭했다. 파이어클럽은 '평범한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싱글파이어 유튜브와 머니쇼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들의 재테크 노하우와 투자 방법론을 제공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미국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자산배분 △연금 계좌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투자 입문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갖췄다. 파이어클럽은 향후 성장주, 가상자산, 부동산 투자 등으로 교육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사진에는 실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인 '포메뽀꼬(김지훈)'는 평범한 직장인 출신으로 투자를 통해 순자산 38억원을 달성하며 조기 은퇴(파이어·FIRE)에 성공한 인물이다. 14년 차 배당주 투자자인 '리치노마드(김채성)'는 매월 1000만
"부동산 투자, 너무 고집하지 마세요." 부동산 투자로 60억원대의 자산을 일군 블로거 흥샘의 말이다. 흥샘은 2015년 종잣돈 700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서울·경기권에 세 채, 다른 지역에도 여러 채의 부동산을 보유 중이다. 그러나 그는 2024년부터는 비트코인에도 적극 투자했다. 흥샘은 "무주택자가 내 집 마련에 대해 판단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며 "종잣돈 규모가 애매하다면 (부동산) 투자처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높은 전세가율을 활용한 갭투자는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흥샘은 "앞으로 전세 물량이 점점 없어지고, 그 수요가 월세로 가서 월세가 폭등할 것"이라며 "양보다는 질적 구조로 바뀌고 있어 똘똘한 한·두 채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수를 줄이더라도 상급지로 가라고 말한다. 흥샘은 "가진 자금 내에서 제일 좋은 지역·단지를 골라야 한다"며 "같은 단지·동네는 오를 때 같이 올
싱글파이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투자 강의 플랫폼 '파이어클럽'을 23일 론칭했다. 강의 내용과 강사 소개, 사전 결제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웹사이트도 열었다. 싱글파이어는 구독자 41만명, 총 조회수 8100만회를 돌파한 경제 유튜브 채널이다. 파이어클럽은 '평범한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싱글파이어 유튜브와 머니쇼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들의 재테크 노하우와 투자 방법론을 제공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미국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배당주 △자산배분 △연금 계좌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투자 입문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갖췄다. 강사진에는 실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인 '포메뽀꼬(김지훈)'는 평범한 직장인 출신으로 투자를 통해 순자산 38억원을 달성하며 조기 은퇴(파이어·FIR
"엔비디아요? 4달러일 때 처음 샀어요." 금융자산의 95%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투자해 40대에 은퇴한 작가 '손주부'(46)의 말이다. 그가 엔비디아에 처음 투자한 시점은 주가가 4달러이던 2017년이다. 지난해 초에도 "저평가됐다"며 3억원을 추가 투입했고, 현재 그가 보유한 엔비디아 주식의 가치는 10억원에 달한다. 손주부는 "분산 투자의 수익률이 생각보다 좋지 않더라"며 "워런 버핏도 초반에는 집중 투자를 했던데 (나도)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고 밝혔다. 손주부는 2017년 육아휴직 중 엔비디아를 발견했다. 당시 집 컴퓨터 조립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사려다가 결국 주식도 샀다. 엔비디아가 '준독점' 지위를 확보한 기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손주부는 "GPU 가격은 비싼데 GPU 회사는 2개 밖에 없었다"며 "검토 후 당시 쓸 수 있던 모든 현금인 2000만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엔비디아 주가는 4달러였다. 손주부는 지난해 초에 다시 한번
"월급이 200만원대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앞자리가 바뀐 적이 없어요." 14년간 계약직으로만 일했지만 지금은 월급보다 많은 월 360만원의 배당금을 받으며 은퇴한 블로거 조토끼(39)의 말이다. 조토끼는 임용고시에서 네 차례 고배를 마셨다. 그런 와중 기간제 교사와 대기업 계약직으로 근무한 지난 14년간 그의 월급은 200만원대에 머물렀다. 그는 "옆 차장님이 억대 연봉을 받을 때 나는 월 200만원 초반대를 받았다"며 "내 삶이 나아지려면 투자뿐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조토끼는 그가 자산을 축적하고, 월급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된 비결로 꾸준함을 꼽는다. 그와 배우자가 신혼 초기에 들고 있었던 투자금은 약 6000만원이었다. 이후 10년간 배우자와 함께 총소득의 약 60%를 꾸준히 저축·투자하면서 자산을 18억원으로 불렸다. 보유 부동산의 전세 보증금을 제외한 순자산은 13억원이다. 특히 그는 꾸준한 투자와 배당금 재투자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한다. 투자 초창기만 해도 주
"제대로 된 투자를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 하는데…" 25억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블로거 카사블랑카의 말이다. 그의 직장생활 25년간 투자 수익률은 10%를 넘기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러나 퇴직 후 투자법을 바꾸자 5년간 7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현재 자산의 20% 만큼 벌었다. 그는 "기존에는 월급을 모아 적금과 보험에 넣고, 은행이 권유한 펀드·ELS(주식연계증권)에 투자해 이익이 '더하기' 수준이었다"며 "이제는 '곱하기' 재테크의 세계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카사블랑카는 더하기에서 곱하기 재테크로 전환한 첫째 비결로 오직 실적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 증권시장에 투자한 점을 꼽는다. 그는 미국 증시 내에서 투자 위험도에 따라 역할을 나눈 세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그는 증시를 축구팀에 비유하는데, 고수익을 노리는 '공격수' 역할은 미국 개별 기술주에 맡겼다. 안정적인 성장을 담당하는 '미드필더'격으로는 S&P500, 나스닥100 등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고, 꾸준한
"은퇴 이후 삶의 만족도요? 100점 만점에 90점이요." 40대 초,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심한 유튜버 '안지'의 말이다. 삼성전자 출신 개발자였던 그는 지난 3월 17년간의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월급 대신 약 200만원의 배당금과 이자 수익으로 생활한다. 직장 다닐 때에 비해 수입은 크게 줄었지만, 만족도는 높아졌다. 안지는 "일하면서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었다"며 "(은퇴하니) 돈 쓰는 부자보다, 시간 부자로서 자유롭게 사는 삶이 더 좋더라"고 밝혔다. 그가 조기 은퇴할 수 있었던 기반은 평생을 저축해 모은 10억원이다. 17년간 월급의 80~90%를 쓰지 않고 모았다. 안지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습관이 자리 잡았다고 말한다. 매 끼니를 직장에서 해결하고, 회사 셔틀을 이용해 교통비를 아꼈다. 필수품이라도 세일하지 않는 품목은 사지 않는다. 지난 10년간 쓴 주거비용은 전세 3000만원이 전부다. 안지는 은퇴하기 위해 가계부를
"집값이 내려가도 크게 타격이 없을 수 있어요." 현금 6000만원으로 시작해 20여년 만에 순자산 110억원을 일군 40대 블로거 동부장의 말이다. 그는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아파트 4채와 건물 2채를 보유하고 월세 2600만원을 받는 부동산 전문가다. 동부장은 무주택자로 남는 기간이 길수록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진다며 집값 하락을 두려워 말라고 조언한다. 그는 "첫 아파트에서 계속 살 확률은 거의 없다"며 "집값이 하락해도 다음에 살 아파트와 차이만 유지한다면 크게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자산 증식을 눈사람 만들기에 비유한다. 일단 주택을 하나라도 매입해 눈뭉치를 굴리기 시작해야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의미다. 그는 중간에 집값이 하락하는 등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부동산 시장은 자금이 많을수록 더 좋은 기회가 오고 경쟁도 낮다"며 "자금을 나누기보다 하나에 올인해 상급지로 이동해야 한다"고
"자산을 불린 비결이요? 절박함이죠." 유튜버 '환상감자'로 활동하는 22억원 자산가 이은호씨(39)의 말이다. 현재 부동산을 제외한 그의 금융자산은 약 16억원으로, 월 300만원의 배당 수익도 꾸준히 들어온다. 게임업계에서 3D 애니메이터로 일했던 그는 10여년 전 '50살이 넘으면 일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기에 살길을 모색했다고 한다. 그는 "직업 특성상 정년이 짧고 불안정하다는 현실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평생 컴퓨터 앞에서 일한 내가 (은퇴한) 선배들처럼 갑자기 치킨집을 차려 생닭을 기름에 튀길 수 있을지 상상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절박함 속에 1인 기업을 창업하고, 배당주에 투자했다. 그는 부업에서 나오는 소득과, 월급의 절반을 주식에 투자한다. 투자 배당금으로 나오는 300만원도 전부 재투자하는데, 그 규모가 클수록 얻는 이득도 커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씨는 "본인이 보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을 투자해야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5년
"(떨어졌을 때도, 올랐을 때도) 제 실력이라고 믿지 않으려고 했어요." 블로거 워너비파이어(40)는 신혼 때 약 5억원에 사들인 부동산 한 채를 13년 만에 부동산 두 채와 주식 12억원으로 불렸음에도 자신을 "투자에 재능이 없다"고 낮췄다. 부동산은 시류에 편승했고, 주식은 운이 좋았다는 평가다. 워너비파이어는 본인처럼 재능이 없는 투자자들은 "투자 금액을 늘리고, 꾸준히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워너비파이어가 본격적으로 자산을 증식시킨 시점은 목돈이 마련된 2022년부터다. 당시 그는 보유 중인 서울집을 약 12억원에 매각한 뒤, 특별분양으로 당첨된 세종시 아파트의 분양대금을 치르고 남은 약 8억원을 주식에 투입했다. 이후 3년간 부동산 자산은 2억원 불어났고, 금융자산은 6억원이 넘게 증가했다. 투자 수익 등을 활용해 최근에 세종에 집 한 채를 추가로 매입했다. 워너비파이어는 "어떻게든 투자금을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노력했던 게 가장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익률이 높으면
"소득 파이프라인 구축, 소득의 재투자와 시간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마이너스(-) 400만원의 통장 계좌를 22년 만에 자산 24억원으로 불린 블로거 '푸른염소'의 말이다. 그는 5년마다 자산이 두 배 가까이 뛴 비결로 소득 파이프라인 구축과 복리 효과를 꼽는다. 푸른염소는 "직장인한테 가장 중요한 건 현금 흐름"이라며 "일하지 않고 자본소득으로 단 50만원만 꾸준히 들어와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주 소득 파이프라인 중 첫째는 월세로 운영 중인 오피스텔이다. 2016년 서울 강남권의 오피스텔 두 채를 분양받아 2018년부터 꾸준히 소득을 얻고 있다. 매월 총 220만원의 월세에 이자 및 배당 소득을 더해 월 현금흐름 400~500만원을 만들었다. 이 돈은 생활비로 쓰고, 본업에서 버는 근로소득은 예금·주식 등에 재투자한다. 푸른염소는 오피스텔 임대업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자산이 급격히 불었다고 본다. 실제로 그의 자산 규모는 2010년 2억50
"투자를 시작했으면 긴 호흡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직장생활 25년 만에 자산 25억원을 마련해 은퇴한 유튜버 갑자기파이어족의 말이다. 그는 40대 후반의 나이에 부동산 한 채와 약 13억원의 금융자산을 일군 비결로 미국 주식의 적립식 장기 투자를 꼽는다. 그는 "결국 좋은 주식은 오르기에 기다리는 게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의 자산축적 1등 공신은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다. 갑자기파이어족은 이베이에서 10여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제도에 따라 자사주를 모았다. 연봉의 약 15%를 현금 대신 시세보다 약 15% 저렴한 가격의 자사주로 받는 제도였는데, 그는 직장생활 약 12년간 4억원 어치를 받았다. 갑자기파이어족은 "팔기만 해도 15%의 차익을 볼 수 있어 일부 직장 동료들은 주식 매매 제한이 풀리자마자 팔아치웠다"며 "그러면 원하는 만큼 시드를 모으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 기다림의 보상은 컸다. 갑자기파이어족이 처음으로 RSU를 받기 시작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