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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현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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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60)이 22대 국회에서 '국방안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1993년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31년간 국내 종합일간지에서 국방부만 출입해 온 '국내 1호, 최장수 군사전문기자' 출신이다. 유 당선인은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국방안보 문제를 군 출신 예비역 장군만 다룰 수 있는 게 아니고 전문성을 가진 기자 출신도 제대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당선인은 "저는 1993년 3월부터 서른 살이 되기 전부터 국방부를 출입하면서 시쳇말로 이곳에 청춘을 바쳤다"며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가는 게 중요한데 저도 사람인지라 국회에 들어가면 그 안에 매몰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쓴소리나 실제 여론 등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유 당선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회에 입성한 보기 드문 케이스다. 그동안 기자 출
"새로운 길이 뚫리면, 원주의 경제지도가 바뀝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외곽순환도로 등이 완성되면 원주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 강원 원주갑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는 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강원 원주시에서 태어난 원주 토박이로 원주 진광중학교와 진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박 후보는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과 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1년여 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원주의 미래 100년을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사통팔달 교통 천국 원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향후 50년, 100년을 보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우리 원주는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어 이대로 놔두면 변방 도시에 머물러 있게 된다"고 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 '권영해, 이병태, 이양호…김관진, 한민구, 송영무…신원식. ' 유용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60)가 1993년부터 31년간 국방부 출입기자로 경험한 7명의 대통령, 그리고 20명의 국방부 장관 중 일부다. 국내 언론계에서 한 기관을 30년 이상 출입한 기자는 전례를 찾기 어렵다. 전문기자 육성보다 보직 순환을 우선시하는 우리나라 언론계의 특성 때문이다. 유 후보는 지난달 초 국내 한 종합일간지에서 퇴직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영입 제안을 받고,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당선권인 비례대표 후보 12번에 배정됐다. 지난달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베테랑 기자가 아닌 '정치 입문생'으로의 삶을 살고 있다. 유 후보는 지난 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소위 보직 없이 전문기자로 일하다가 국회 입성을 도전하는 첫 케이스라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다"며 "30여년 전 수습기자의 심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해 골목상권에 돈이 돌고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미군 반환 공여지에 '제 3 롯데월드'를 유치하겠다. " 4·10 총선(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동두천·양주·연천을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민의힘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북부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주민 여러분들의 가장 큰 염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으로 공황 상태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반환 예정인 미군 공여지에 대한 관광단지 개발 등 효율적인 개발 방향을 찾아왔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 후보는 미군 반환 공여지에 대규모 테마파크와 유통단지를 아우르는 제3 롯데월드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미군 반환 공여지에 제3 롯데월드를 조성할 경우 동두천은 경기 북부의 관광문화 복합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뭔가 틀리게 했다는 생각이 들면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야 정상적인 나라 아니겠습니까. " 지난 5일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사거리. 4·10 총선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한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는 저녁 7시부터 약 30분 간의 집중 유세를 통해 선거 막바지 구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5~6일) 첫 날이자 본투표를 닷새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후보는 유세 연설을 통해 "김경진은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만들겠다. 중도·통합·실용의 정치를 하겠다"며 "이 정신으로 대한민국 정치와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유세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둘로 짝 쪼개져가지고 자기 쪽 유튜브와 방송만 보면 뇌가 마비되고 서로 원수가 된다"며 "'쟤들은 악마야' 하면서 정신적 내전 상태에 있으면 국가 전체가 너무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갈등 비용을 많이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180도 뒤집어지는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건강한 비판도 매우 필요하고 언제든 할 수 있어야 한다.
"화이팅입니다! 우리 가족들 표는 이미 확보하셨습니다. " 지난 4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 지역. 한 60대 남성이 4·10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63·4선)을 마주치자 함께 있던 부인과 아들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 의원과 반갑게 인사한 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정 의원은 사람이 참 한결 같아서 좋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0년 16대 총선에 경기 양주·동두천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고 2004년 총선 때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18대 총선에서 다시 낙선한 뒤 19대부터 21대까지 내리 당선됐다. 당 대변인과 수석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요직을 맡으며 활약했다. 여야 불문하고 실력과 성품을 인정받아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무적(無敵)의 신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의사였던 제가 죽어가는 정치를 살리고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을 구하는 의사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구를 동분서주하며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거리 인사에 나서는 것은 물론 카페·음식점을 방문해 시민에 다가간다. 민주당 도전지(험지)에서 1분 1초를 아끼며 표를 호소한다. 강남을은 대개 보수 정당 우세 지역구로 분류된다. 그러나 2016년 총선에서는 민주당 소속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야권은 강 후보가 전 전 위원장의 뒤를 잇는 저력을 보여 지역구를 탈환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강 후보의 주요 경쟁상대는 상대방은 박수민 국민의힘 후보다. 그는 노무현·이명박 양 정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경제관료이자 의료·AI(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가다. 강 후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지냈다. 강 후보는 지난 12월 민주당 5호 영입 인재로 발탁됐다. 당시 민주당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때 빛을 발한 선별진료소 운영, 수신자 조회 시 방문 이력 확인, 국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급실 체계 개선 등을 주도했다"고 했다.
"가끔 '철 지난 색깔론'이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데 절대 철 지난 것 아니고요. 북한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대한민국에 포격을 가할 능력과 의지가 있습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2번 박충권 후보(38)는 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북한이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한 도발을 자행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2009년 탈북한 박 후보는 북한 국방대학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소재와 고체연료 등을 연구했다. 박 후보는 "친화적 대북정책을 펼쳤던 문재인 정부 때도 북한은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을 악마화해 체제를 결속시키고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대단한 국방력을 갖춘 것처럼 느끼게 해 자부심을 갖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4·10 총선을 비롯한 한국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미국과의 협상력을 키우기 위해서 계속 도발 수위를 높일 것"이라며 "ICBM 기술이 아직 정밀하지 않지
"말 한마디 한마디 더욱 신중하겠습니다. 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 후보는 지난 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아주대 인근에서 거리유세 중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근 김 후보는 과거 유튜브 등에서 한 발언들이 문제가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군정 시기 모 여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시켰다는 내용 등이었다. 전날 김 후보는 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의 권고에 따라 전날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남겼다. 사과 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선 김 후보는 "저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주변의 원색적인 비난을 온몸으로 맞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과거 교수로서 했던 말이지만 지금의 평가는 정치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며 앞으로 더욱 언사에 조심하겠다"고 했다. 인구 120만명
"고종이 여자를 밝혀서 조선이 망했습니까, 일본이 침략해서 망했지. 역사 왜곡하지 마십시오. 성희롱 발언, 아이들에게 교육하지 않습니다. 여성 비하하며 정치 안 합니다. 막말 쓰지 않겠습니다."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3일 저녁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본사 앞 삼성교사거리에서 퇴근인사를 하면서 "사과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상대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막말 논란을 정조준했다. 수원정은 분구 이후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지역구로, 이 후보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영입인재로서 험지(정치적 도전지)에 도전한단 의미가 강했다. 그러나 이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한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반전'이 시작됐다. 두 대학교수 간 대결에서 상대인 김 후보는 각종 막말 논란에 농지법 위반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 이 후보는 잠시 '대파 발언'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지만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
"내가 그냥 찍어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허허."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3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성당 앞에서 백발이 성성한 70대 남성이 서명옥 국민의힘 강남구갑 후보에게 한 말이다. 그는 짐짓 냉랭한 표정을 지으며 "아주 어차피 (당선) 된다고 인사도 열심히 안 도는 것 같아"라고 한 뒤 너털웃음을 지으면서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서 후보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인사드리겠다"고 답했다. 서 후보는 이날 수요 오전 미사를 위해 성당을 찾는 신자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 복된 하루 되세요. 마리아입니다"하고 인사했다. 많은 신자들이 그에게 살갑게 화답했다. 한 60대 여성은 서 후보를 보고 멀리서부터 머리 위로 두 손을 흔들더니 가까이 와서는 고개를 같이 숙이며 인사했다. 그는 "(명함을) 안 받아도 된다. 이미 다 아는데 뭐"라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여성은 서 후보의 귀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나는 무조건 2번이야, 2번"이라고 했다. 서
"재선 국회의원부터 제대로 정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색깔을 보여주는 정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에서 제주 제주시을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오영훈 민주당 당시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에서 사퇴하면서 치러진 선거였다. 김 의원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5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20년 가까이 일했다. 가슴에 품고 있었던 정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민주당에 도전지(험지)로 여겨지는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다. 눈에 띄는 화려한 스펙으로 보수 정당에서 두 번이나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자신과 맞지 않다고 판단해 거절하고 2018년 민주당 문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