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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현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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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축하받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13일 오전 10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을)을 선임하겠다고 밝힌 직후 기자가 강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고 말하자 강 의원이 내놓은 첫마디다. 김 대표는 자신의 전당대회 선거 구호였던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인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한다. 그 고민의 끝은 당내에서 친유계(친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초선의 강 의원이었다. 강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의원들이 물밑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의견들을 김 대표와 지도부에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오늘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되셨다. 축하드린다. ▶하하. 축하받아야할지 잘 모르겠다. -소감은.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걸 맡아서 잘 수행해낼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선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친윤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지도부에 입성하면 '당정융합'을 이끌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개혁 과제들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지금 국민의힘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통령이 추진하는 개혁들에 대해 당이 제도적으로 잘 뒷받침하질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도부 재입성 노리는 조수진…"우리 당 취약 고리 보완"━ 조 의원은 '이준석 지도부' 선출 당시 최다 득표로 당선돼 최고위원직을 지냈다. 사상초유 당 대표 징계 사태가 벌어진 후 더 이상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며 자진 사퇴한 조 의원이 다시 최고위원에 도전한 이유는 뭘까. 조 의원은 "우리 당의 취약한 고리를 보완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고민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안착을 위해선 원
최근 국회에서 챗GPT(ChatGPT)를 활용한 법안이 국내 최초로 발의됐다. AI(인공지능) 기업의 알고리즘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해당 알고리즘을 제출받아 시정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그것이다. 이 법안은 챗GPT가 직접 내놓은 답변을 바탕으로 법안 내용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챗GPT는 AI로 인한 사회적 위험을 묻는 김 의원의 질문에 △일자리 위협 △데이터 프라이버시 위협 △불공정한 결정 등을 꼽았다. 챗GPT는 또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AI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법안은 발의 자체로 우리 사회에 여러 질문을 던진다. AI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직접 알고리즘을 점검해야 한다는 요구는 챗GPT의 시대에도 여전히 무리한 주장일까. 챗GPT는 국회의원을 대체할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 the300은 지난달 28
"윤석열 정부 개혁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집권 여당 지도부를 완성하고, 수도권 당협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3·8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후 한달 간 대장정을 달려온 김병민 후보의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선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최장기 대변인을 맡은 만큼 선거 초반부터 '친윤'인사로서 "당정 간 핫라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여기에 지난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이 어려울 때마다 당 재건과 혁신에 힘 쓰며 '합리적 보수'의 균형감도 증명했다. 험지이자 내년 총선 승리의 핵심으로 꼽히는 수도권(광진구 갑)의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구 관리에도 힘써왔다. 이번 전당대회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있었던 지난 2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후보를 만났다. 전당대회는 오는 8일이지만 사전투표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멀지 않은 결승선을 앞두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혁보수 얼라이언스 '천아용인' 편에 탑승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천아용인 편이 곧 이륙할 예정입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한 달 동안의 아름다운 비행에 저희 개혁보수 얼라이언스가 함께 하겠습니다." 내년 총선을 지휘할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흥행 주역으로 꼽히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팀이 전당대회 컷오프(예비경선) 직후 직접 밝혔던 출마 각오다. 품격 있는 아름다운 전당대회를 만들고 당의 혁신을 꾀하겠다는 외침이다. 치열한 경선 레이스가 최종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들 스스로는 자신들의 비행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천아용인 개혁 4인방 중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우리 스탠스(자세)대로 정책을 강조하고 품격을 보여드리며 일정대로 아름답게 잘 비행하고 있다"며 "남은 경선 레이스에서도
"보수정당에 있으면서도 '오른쪽'이 아니라 '옳은쪽'으로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친분을 과시한다거나 대통령 의중을 파는 연설이나 메시지를 던지지는 않을 겁니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이기인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를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 구도를 넘어 구태와 혁신의 싸움으로 규정하고 있다. 윤심(윤 대통령의 뜻)에 호소하기보단 윤 대통령이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의 원칙부터 지키는 게 청년 명찰을 달고 여의도를 찾은 청년정치인이 내세울 경쟁력이란 주장이다. 이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카페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잘하고 있는 당 대표를 강제로 축출하고 대통령 의중을 팔면서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구태적인 모습들이 있었다"면서 "더 이상 관객 입장에서 바라보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이 후보는 천하람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이른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만나는 사람 중 80% 정도는 저에 대한 인상이 바뀌었다고 말을 합니다. 거기서 승리의 느낌이 옵니다." 당대표 후보 지지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후보라곤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여유가 묻어났다. '보수의 성지'라는 대구·경북을 찾은 17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게서다. 안 의원은 이날 대구·경북 일정을 수행하던 중 잠시 틈을 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났다. 안 의원을 동행 취재하던 기자와의 '깜짝 미니 인터뷰'다. 인터뷰는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2층 휴게실에서 진행했다. ━"저만큼 건강한 보수주의자가 어딨나"━안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을 '건강한 보수주의자'라고 말하며 누구보다 자신이 국민의힘의 '보수 가치'를 잘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은 최근 안 의원을 향해 '민주당 출신'이라며 정체성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제 정체성을 말하자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주의를 믿는 건강한 보수
"'김나(김기현-나경원)연대'에 이어 '김안(김기현-안철수)연대'도 할 수 있으면 지금 당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당대표) 후보와 언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습니다." 5년 만의 정권교체,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이뤄낸 주역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을)이 3·8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법조인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자 울산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역임한 중견 정치인이다. 지난해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최근엔 극적으로 나경원 전 의원과의 연대까지 이뤄내면서 당대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친윤'(친 윤석열 대통령)으로 분류되지만, 모두를 포용하는 '연포탕 정치(연대·포용·탕평)'를 표방하는 김 후보를 만나봤다. ━ ①"윤상현, 황교안, 유승민도 연대 대상"━김 후보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김안(김기현-안철수)연대'
"민주당은 큰 정당이고 당무와 앞으로 총선도 시스템대로 작동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다시 당의 호출을 받았다. 당내에서 때때로 현안이나 노선을 두고 계파별 의견이 엇갈리나 당무·정무·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물을 꼽으라면 모두 그를 빼놓지 않는다. '이재명 체제'의 차기 총선 공천과 당무를 주도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5선·경기 시흥을)의 이야기다. ━조정식, '내리 5선' 풍부한 당무 경험…"시스템 공천 중요"━ 조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미니 인터뷰에서 "시스템을 보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특유의 '시스템 공천'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연신 강조하면서다. 이재명 대표 선출 후 당내 관심은 사무총장직을 향했다. 신임 사무총장이 22대 총선 국면에서 지역별 후보자 선출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총선기획단 역시 사무총장이 지휘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장도 맡는다. 이에
"일부 기업들이 수사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두려움을 갖고 있다. 이런 두려움을 불식시키면서 민생에 집중한다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왔는데 정치 보복이 없었다고 하면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본다." '노무현의 오른팔'로 불렸던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원주갑)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이다. 국민 앞에 낮은 자세를 당부하며 여소야대 국면에서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연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견제에 그치지 않고 '대안 있는 유능한 진보'로 거듭나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대선 경선에 참여한 당사자로서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 ━"정치 보복 없는 나라, 한 사회의 큰 진전"━ 이광재 의원은 21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정치 보복이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한 사회의 큰 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故) 노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30 공략에 이어 60대 이상, 호남 민심잡기를 차례로 펼쳐 이달 말 설 명절 이전에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적어도 5~7%포인트(p) 앞서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지율 반등에 성공하면 굳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선거운동 합류는 "의미 있는 시점에 기획해야 한다"며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尹, 2030→60대 이상→호남 '집중 공략'━이 대표는 11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우선 대선 민심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설 명절을 앞두고는 3단계 작전을 펼친다. 지난 주말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등을 내건 데 이어 매주 차별화된 새로운 공약을 발표하겠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후보가 변화한 첫 주는 2030 지지세를 회복하기 위
"친근함.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는 모습인데 그동안 가려져서 잘 안 보였던 측면이 있습니다. 그것을 꺼내서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대선 전 63일 '이미지 전쟁' 최전선에 선 스타 PD가 있다. 30여년간 프라임타임(주요시간대)에서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을 앞세워 '이기는' 싸움을 했던 그다.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친근감을 강조하는 콘텐츠로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을 정조준한다. MZ세대를 두고 이념과 논리를 떠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한 수 위'라고 치켜세우면서다. 김영희 민주당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을 만나봤다. ━김영희 "이재명, 김혜경 여사와 함께 할 때 가장 편해져" 주목━ 김영희 본부장은 이달 3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2030세대나 중도층, 특히 여성들은 이 후보에 대해 강하고 추진력이 있는 것은 인정하나 일부 무섭다는 이미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