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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현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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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루벤 브레켈만스 국방부 장관이 한국과 네덜란드가 북한과 러시아라는 '동일한 적'을 마주하고 있다며 양국 군사·방위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미사일 등에도 관심이 크다고 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는 한국의 탄약, 방공무기 그리고 미사일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지원은 물론 자체 안보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탄약 등의 재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국방부와 외교부가 주관한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韓의 무기체계 대량생산 역량…유럽에 필요"━ 브레켈만스 장관은 "한국의 최대 강점은 혁신적인 고품질 무기체계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네덜란드와 유럽은 생산을 늘리길 원하지만 온갖 제약이 있어 한국의 대량생산 역량이 유럽에 필요하다. 그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대한민국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다. 심해잠수사는 해난구조전대(SSU·Ship Salvage Unit) 핵심전력으로 바닷속 약 100m(미터)까지 투입돼 수중 군사작전 등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병력이다. 임무 특성상 강도높은 훈련이 요구돼 심해잠수사 지원자 절반 가량이 훈련 중 탈락한다고 한다. 30일 해군에 따르면 문희우 중위가 이날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심해잠수사 휘장을 수여 받았다. SSU는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로 창설된 부대로 74년 역사상 여군 심해잠수사 배출은 처음이다. 이번 수료식에서 문 중위를 비롯해 64명의 교육생(장교 9명, 부사관 24명, 병사 31명)이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문 중위는 지난 6월10일부터 12주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았다. 1~6주 차에는 매일 약 7시간 수영훈련, 주 차별 4~9㎞ 달리기 등을 통해 기초체력과 수영능력을 배양했다. 3~4주 차에는 3해리(약 5. 5㎞) 맨몸수영과 4해리(약 7. 4㎞) 핀·마스크 수영훈련을 실시해 해상생존능력과 장거리 수영능력 등을 점검했다.
"윤한 갈등 구도로 자꾸 비틀어서 보도를 하는 데가 있는데 저는 그런 갈등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걸 꼭 갈등이라 봐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적으로 당정간 이견이 부딪히는 경우는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한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하는 윤 대통령의 결단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한 대표가) 김경수란 정치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인데, 그런 의견은 개진할 수 있지 않나. 그걸 갈등이라 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한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김상훈 의원을 지명한 것은 깜짝 인사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책통으로 당초 '친한계'로 분류되지 않았던 계파색이 옅은 인물이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점식 의장이 사퇴하고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불편해서 복수의 후보자를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상황 변화가 너무 많다." 친한(친한동훈)계 핵심인 장동혁 최고위원이 지난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이 부결되자 재발의하면서 '공수처도 수사외압 했다'며 (내용을) 부풀렸다. 이번엔 '구명 로비 의혹'까지 포함시키고 다른 것도 포함시킬 태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의원 169명 전원이 이름을 올린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특검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먼트 대표 등이 김건희 여사 등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한 불법 로비 의혹'이 추가되는 등 당초의 법안에서 방향이 틀어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진실 규명보다 정쟁을 목적으로 법안을 발의했다고 본다. 장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수사
"지난 총선에서 집권여당 사상 최악의 괴멸적 참패를 당했지만 당은 어떠한 변화의 몸부림도 없이 '공동묘지의 평화' 속에서 사실상 죽어있다. 이 당을 '이념 정당', '민생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제가 말한 '당 폭파'의 의미는 괴멸적 참패에 대해 성찰하자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보수정당에게 도전지(험지)로 분류되는 인천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선거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에서 가장 먼저 '수도권 위기론'을 거론하며 당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당을 폭파하자"고 부르짖고 있다. 윤 후보는 "(당 폭파는) 이기심과 비겁함이 만연한 당 중앙을 폭파시켜 창조적 파괴, 전면적인 대혁신에 나서고 국민의힘을 자유민주주의 이념 정당으로 우뚝 서게 하자는 것"이라며 "선거가 며칠
"지난 총선에서 집권여당 사상 최악의 괴멸적 참패를 당했지만 당은 어떠한 변화의 몸부림도 없이 '공동묘지의 평화' 속에서 사실상 죽어있다. 이 당을 '이념 정당', '민생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 윤상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제가 말한 '당 폭파'의 의미는 괴멸적 참패에 대해 성찰하자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보수정당에게 도전지(험지)로 분류되는 인천에서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선거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에서 가장 먼저 '수도권 위기론'을 거론하며 당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 지도부를 뽑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당을 폭파하자"고 부르짖고 있다. 윤 후보는 "(당 폭파는) 이기심과 비겁함이 만연한 당 중앙을 폭파시켜 창조적 파괴, 전면적인 대혁신에 나서고 국민의힘을 자유민주주의 이념 정당으로 우뚝 서게 하자는 것"이라며 "선거가 며칠 남지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은 다양한 관점을 포용할 줄 아는 것, 권위에 도전할 줄 아는 것입니다. 미래세대 시각에서 다양한 어젠다(agenda)를 제시하기 위해 당 대표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8.18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는 지난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전당대회에는 사람에 집중하고 있지 다양한 어젠다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 입장에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김 후보는 중국 베이징대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각각 정치학과 외교학을 전공한 국제통이다. 이후 재단법인 여시재의 베이징사무소 소장을 지내는 등 외교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당 내에서는 2022년 당 내 공직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청년모임인 '그린벨트'를 만들어 활동했다. 김 후보는 그 해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에도
"당이 이념적 전투조직이라는 기본 사실을 언제부턴가 망각한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백면서생(白面書生)들이 모여앉아 고담준론(高談峻論)을 펼치는 웰빙 정당이 돼 버렸어요. 요즘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에게 '제발 좀 더불어민주당과 맞서서 싸워달라'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나서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최강 공격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김재원 후보는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21년째 정치하면서 들은 말이 '제발 싸우지 말라'였는데 요즘 듣는 유일한 얘기는 '제발 싸워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늑대가 이끄는 양의 무리와 양이 이끄는 늑대의 무리가 싸우면 늑대가 이끄는 양의 무리가 이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제가 당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에 맞설 전략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후보는 "전략을 미리 공개하면 전략이 아니다. 민주당이 워낙 폭주하고 있기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이 작전적 분석 가치에 따라 한국의 '핵(원자력) 잠수함' 도입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핵 잠수함은 원자력의 핵분열 원리를 이용해 소음 없이 움직이는 전략 잠수함이다. 중국과 북한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작전의 전권을 지닌 사령관이 한국의 핵 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파파로 사령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진주만 히캄기지 활주로에서 한국 취재진으로부터 '북한 핵능력 고도화로 한국 내 핵 잠수함 도입 여론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작전 분석의 결과 (핵잠수함 도입) 믿음이 생긴다면 추후 추진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파파로 사령관은 "최근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모든 이들에게 우려를 주고 있다"며 "미국은 한국과 동등한 파트너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워싱턴 선언'에 따라 고위급 전략상설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을 설립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
"저는 '변화'를 외치는 사람입니다. 다른 후보들은 '현상 유지'를 말하는 거 같은데, 그래선 우리 당이 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민심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승리의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12일 저녁 대구 수성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자신과 나경원·원희룡·윤상현(가나다순) 당 대표 후보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는 "저는 신속하게 민심에 따르는 사람"이라며 "진정성을 갖고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당원 동지들과 민심의 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유연하게 따를 것"이라고 했다.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났던 한 후보는 약 두 달 반 동안의 잠행을 거친 뒤 지난 6월23일 7·23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한 후보는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
"고의란 건 '미필적 고의'도 있는 거다.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사건에 대해) 사과해서 (총선 결과를) 반전시킬 수 있는 천군만마의 유일한 기회가 왔는데. 대통령과 주변에서 다 반대한들 당사자가 사과할 의사를 최소한 반은 갖고 있는데, 이걸 성사시켜 선거를 이길 기회를 만들었어야 저도 이재명(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겼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1일 서울 중구 MBN(매경미디어센터) 인근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한동훈 후보가 총선을 고의로 졌다는 주장은 좀 나간 게 아닌가'란 질문에 "나가도 너무 나간 건 한동훈 후보다. 저도 피해자"라며 이같이 답했다. 원 후보는 4·10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전 대표와 대결했으나 패했다. 원 후보는 "'고의로 졌다'는 게 아니라 '그런 의심까지 든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으니 전체가 다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했다. '문자에 답했으면 야당이 국정농단 프레임을 제
"한동훈 후보는 대통령 꿈이 앞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이익에 부합하는 정치를 한다는 것이죠. 오히려 보수 진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디올백 사건 사과 의향' 문자 메시지 '읽씹'(읽고 무시했다는 뜻의 은어) 논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 "논란 초창기에 (김 여사가) 사과를 솔직하게 하는 것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만약 저에게 연락이 왔다면 본인의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 대응했을 것이다. (한 후보가) 미숙했다는 생각도 들고, 곱씹어보면 의도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을 보면 (한 후보는) 자기의 꿈이 앞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저는 그렇지 않다"며 "당 내 모두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성공시키면서 보수의 재집권을 이뤄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