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식당 음식 재활용 "꼼짝마"

소규모식당 음식 재활용 "꼼짝마"

송충현 기자
2011.02.17 11:15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실시

서울시가 소규모 식당을 상대로 음식 재활용 여부 등을 단속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연인원 7100명을 동원해 상대적으로 위생 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영업면적 50㎡ 이하의 소규모 업소 3만5000곳에 대해 위생지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 점검은 매월 5일씩 점심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이뤄지며 대상업소는 관할 자치구에서 최종 선정한다. 위생지도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방법 △무신고, 유통기한경과 제품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이다.

시는 위생지도 과정 중 규정위반 내용이 적발되면 10일 간의 자체 시정기한을 줄 계획이며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때엔 영업소 명칭을 인터넷에 공표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위생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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