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 싫어하는 과목 1위? '옛날하고 다르네'

초딩이 싫어하는 과목 1위? '옛날하고 다르네'

이슈팀 장영석 기자
2012.08.22 13:27

전라남도 지역 초등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교과목은 '사회'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남지역 초·중·고 141개교의 학생 6,8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들은 사회 과목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과목을 싫어하는 이유로는 '공부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66.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시험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싫다(11.3%)'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초등학생들이 역사, 지리, 사회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체험 위주의 교육방법으로 학습 흥미를 높이고 지필고사 비중을 줄여 학습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고등학생까지 포함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싫어하는 교과목을 조사한 결과 '수학(30.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어(21.1%)', '사회(20.0%,국사·도덕 포함)' 순이었다.

반면 가장 좋아하는 교과목은 '체육(35.1%)'이었고 체육은 초등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았고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2위는 '음악/미술(12.4%)'이 차지했고 '수학(12.4%)' 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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