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건강악화 등 이유로 보석신청

김승연 한화 회장, 건강악화 등 이유로 보석신청

뉴스1 제공 기자
2012.11.14 18:00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위장 계열사의 빚을 그룹 계열사가 대신 갚도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0)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14일 서울고법 등에 따르면 김 회장 측은 항소심 재판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에 전날 오후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 측은 "재판 일정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최근 김 회장 건강이 악화돼 보석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 8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