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을 닮은 고양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화제가 된 유튜브 영상 속 고양이는 소파에 배를 드러내고 누운 채 입을 벌리고 잠에 빠졌다. 잠든 고양이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가끔씩 뒷발을 부르르 떨어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은 모습이다.
영상 속의 동물은 털이 거의 없는 무모종 고양이인 '스핑크스 고양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핑크스 고양이는 199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가 현재 품종의 기원이 됐다. 새끼는 태어날 때 촘촘한 털을 갖고 태어나지만, 성장해 감에 따라 털 숱이 점점 적어진다.
또 활발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과 개성 있는 외모 덕분에 애완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품종 자체가 희귀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수백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외계인 닮은 고양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털이 없어서 잠자는 모습이 추워 보인다. 주인은 옷을 좀 입히길", "쭈글쭈글한 게 정말 외계인 같다", "영상에서는 좀 외계인 같이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나름 매력 있는 고양이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