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장동건 "잘생겨서" 사우디서 추방?

아랍 장동건 "잘생겨서" 사우디서 추방?

뉴스1 제공
2013.04.22 16:25

(서울=뉴스1) 김수지 인턴기자 =

오마르 보르칸 페이스북.  News1
오마르 보르칸 페이스북. News1

아랍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남성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했다.

추방당한 이는 아랍에미리트 출신인 오마르 보르칸으로 배우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시인 등으로도 활동하는 팔방미인이다.

오마르 보르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7일 보도된 기사를 첨부하고 "아랍에미리트 남성 셋이 매우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했다"며 "그 중 한 명이 바로 나"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오마르가 축제에 참석하면 현지 여성들을 홀릴 수 있다고 판단해 추방을 결정했다.

여성이 모르는 남성과 접촉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는 보수적인 사회특성상 이들의 추방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종교경찰 무타와는 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중이던 오마르 보르칸 등 세 명의 남성을 강제로 끌고 나왔다.

이 소식은 한국 누리꾼들에게도 알려졌다. 이들은 "아랍판 원빈이네", "잘생겨서 추방됐다니 황당하다", "얼마나 잘생겼기에.. 실제로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오마르 보르칸의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찾아가 "한국으로 찾아오세요, 우리가 따뜻한 맘으로 반길 거예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외모네", "짜슥" 등 댓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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