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 "징계 이미 착수"…누리꾼 갑론을박

최연혜 코레일 사장 "징계 이미 착수"…누리꾼 갑론을박

이슈팀 손선희 기자
2013.12.31 17:10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대국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승관 기자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대국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승관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57)이 파업을 철회한 철도노조에 대해 예정대로 징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사장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가진 철도 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징계절차는 이미 착수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여 기강확립과 조직관리에 있어서도 한 단계 성숙된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서 KTX 법인은 현 정부에서는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부문 내에서의 경쟁체제 도입으로 정책결정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은 1월6일, KTX·일반열차·화물열차는 1월14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한편 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반대하며 지난 9일 파업에 돌입한 뒤 22일 만인 31일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했다.

최 사장의 담화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조와의 원만한 관계개선이 진심으로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길", "노조 탄압하려는 것 유감",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지도부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손해배상 흔들림 없이 해야 한다", "쓰러져가는 코레일을 원칙과 과감한 준법경영으로 살려내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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