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이 색깔' 장미 선물했다간…

로즈데이, '이 색깔' 장미 선물했다간…

조해람 인턴기자
2019.05.14 08:07

품종 1000여개 이르는 장미, 색깔마다 '의미' 다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늘(5월14일)은 사랑하는 이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로즈데이'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꽃가게 주인 마크 휴즈가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고백한 날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설'일 뿐이다. 국내에선 대략 1990년대 후반부터 로즈데이를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선물할 땐 색깔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품종이 1000여가지에 이른다고 알려진 장미는 색깔이 다양하고 각 색마다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정열적인 사랑, 아름다움, 사랑의 비밀'을 뜻한다.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 수줍음'을 의미한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은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이며 흰 장미의 꽃말은 '순결, 존경, 새로운 시작'이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노란 장미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뜻도 있지만 '질투, 시기, 완벽한 성취' 등의 의미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파란 장미는 염색 없이는 얻을 수 없어 '불가능'이라는 의미를 가졌지만 2009년 유전자 기술 개발로 품종을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기적'이라는 긍정적 의미도 추가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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