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가로수 폭행…오은영 "금쪽이, ADHD 외 문제 있다"

야구방망이로 가로수 폭행…오은영 "금쪽이, ADHD 외 문제 있다"

마아라 기자
2022.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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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편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편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가 ADHD 금쪽이 부모에 심층 분석을 내놓는다.

7일 오후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일상생활 불가! 차원이 다른 ADHD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아들을 둔 부부가 등장했다. 아빠는 "2019년에 ADHD 판정을 받은 둘째가 약물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음에도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3년째 차도가 없는 금쪽이의 증상에 눈물까지 보이며 힘겨워하는 부부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한마음으로 안타까워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증상 이전에 아이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오은영의 제안으로 반나절 간 약 복용을 중단한 금쪽이의 외출 상황이 전파를 탔다.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갑작스레 아기 울음소리를 내던 금쪽이는 엄마의 제지에도 차도로 뛰어들어 야구 방망이로 가로수를 때리는가 하면 말리는 아빠에게 막무가내로 비명을 지르고 주먹질을 하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금쪽이는 학원 수업 중에도 고성을 지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는 자신의 머리를 반복해서 손바닥으로 거칠게 때리고는 책상 밑에 숨어 버리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ADHD 증상도 있지만 그것만으론 설명되지 않는 '명백한 문제'가 보인다"고 말한다.

금쪽이의 공격적인 행동을 가장 큰 문제로 꼽은 오은영은 "부모님께서 인내심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나치게 수용하는 편"이라고 지적한다. 오은영은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절대 안 된다. 특히 부모를 때린다는 것은 아이에게 자괴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며 "아이가 상징적으로라도 폭력은 '안 된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분명하게 말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오은영은 금쪽이 가족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ADHD 심화 과정으로 새롭고 전문적인 진단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은영의 ADHD 심화 과정에 대한 분석과 조언은 7일 저녁 8시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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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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