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이재근 변호사 '아시아 분쟁해결 우수 변호사 50인' 선정

법무법인 율촌, 이재근 변호사 '아시아 분쟁해결 우수 변호사 50인' 선정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9.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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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의 이재근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의 이재근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은 이재근 변호사가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 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한 '아시아 지역 분쟁해결 우수 변호사 50인(ALB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6)'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LB는 후보자들의 업무 성과와 시장 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고객 및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 의견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재 및 소송 전문 변호사 50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국내 로펌에서는 총 2명이 선정됐다.

이재근 변호사는 17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서울고등법원, 법원행정처, 대법원 등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수행한 뒤 2019년 율촌에 합류했다. 작년 2월 율촌 송무그룹 대표변호사로 선임됐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청구 소송, 고려아연과 영풍 간 정기주총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사건 등 주요 송무 사건을 수행해왔다.

이 변호사는 앞서 2025년에도 ALB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지역 소송 전문 변호사 30인(ALB Top 30 Asia Litigators 2025)'에 이름을 올렸으며, 'ALB 코리아 로 어워즈(Korea 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분쟁해결 변호사(Dispute Resolution Lawyer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분쟁해결 분야에서 꾸준히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재근 변호사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업 분쟁에서는 개별 법률 쟁점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수많은 사실과 이해관계 속에서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고 법정 안팎에서 전개될 여러 상황을 내다보며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해결의 경로를 설계하는 것이 분쟁 변호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요한 사건일수록 하나의 정답을 전제로 접근하기보다 끊임없이 다른 가능성을 의심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건을 넓게 보되 핵심은 날카롭게 파고들고 치밀한 전략과 실행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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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변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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