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가 길어지면서 로또복권 1243회차 추첨 방송이 당초 안내된 시각보다 늦어졌다.
26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등에 따르면 이날 로또 추첨 방송은 MBC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중전 중계가 끝난 뒤 진행될 예정이다.
로또 추첨 방송은 통상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진행된다. 이날은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55분 늦은 오후 9시 30분 편성됐지만, 오후 10시가 넘도록 야구 중계가 이어지면서 추첨도 추가로 지연되고 있다. 야구 경기 시작이 우천으로 늦어졌기 때문이다.
한중전은 당초 오후 6시 30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현지에 내린 폭우로 한 시간 뒤인 오후 7시 30분 시작됐다. MBC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중전 중계방송을 편성했다.
동행복권은 앞서 스포츠 생중계 특성상 경기 진행 상황과 방송 편성 사정에 따라 실제 추첨 방송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추첨 방송이 늦어져도 복권 판매 마감 시각은 바뀌지 않는다. 로또 1243회차 판매는 전국 복권 판매점과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평소와 같이 이날 오후 8시 마감됐다.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다른 회차의 복권 추첨 방송 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앞서 지난 24일 연금복권720+ 334회차 추첨 방송은 오후 8시 55분으로 변경 편성됐다.
오는 10월 1일 연금복권720+ 335회차 추첨 방송은 경기 중계 상황에 따라 오후 7시 35분 또는 오후 8시 55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3일 로또 1244회차 추첨 방송도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면 경기 중계 종료 후인 오후 9시 35분으로 늦춰진다. 실제 방송 시각은 경기 진행과 중계 상황에 따라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