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승' 달리던 김기동호 서울·이정효호 수원, 나란히 첫 무승부

'개막 전승' 달리던 김기동호 서울·이정효호 수원, 나란히 첫 무승부

김명석 기자
2026.04.05 17:41
개막 후 전승을 달리던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상승세가 꺾였다. 서울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안양과 1-1로 비겼다. 수원도 충북청주와의 K리그2 6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겨 나란히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1-1 무승부를 거둔 FC서울과 FC안양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1 무승부를 거둔 FC서울과 FC안양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개막 후 나란히 전승 행진을 이어가던 '김기동호' FC서울(K리그1)과 '이정효호' 수원 삼성(K리그2)의 상승세가 나란히 꺾였다.

서울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안양과 1-1로 비겼다.

전반 45분 클리말라의 선제골로 균형을 깬 서울은 후반 33분 아일톤에게 동점골을 실점했고, 이후 균형을 깨트리지 못하면서 결국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개막 5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놓쳤다. 다만 승점 13(4승 1무)으로 한 경기 더 치른 2위 전북 현대(3승 2무 1패·승점 11)에 2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시각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도 충북청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2 6라운드에 0-0으로 비겨 개막 6경기 만에 첫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수원은 90분 동안 슈팅 수에서 오히려 5-8로 밀린 끝에 균형을 깨트리지 못하고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5연승 뒤 첫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승점 16(5승 1무)을 기록,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부산 14골·수원 9골)에서 밀려 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시즌 첫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는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시즌 첫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는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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