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의 탈의 상태로 바디페인팅만 한 채 경기를 관람해 화제를 모았던 성인물 스타가 월드컵 기간 중 만난 축구 팬과 깜짝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열혈 팬이자 성인물 모델인 아라벨라 미아가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한 잉글랜드 팬과 여러 차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아는 미국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정을 따라다니던 중 자신에게 다가온 한 팬의 구애를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그 팬이 캠핑카(RV)를 타고 보스턴에서 뉴욕까지 나와 함께 이동했다"며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미아는 글로벌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활동 중이다. 월드컵 기간 내내 잉글랜드 대표팀의 동선을 쫓으며 콘텐츠를 제작한 미아는 수많은 축구 팬이 자신을 먼저 알아보는 것에 큰 놀라움을 표했다. 한때는 현지에서 그를 성매매 종사자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앞서 미아는 아스널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상의 유니폼을 입는 대신 바디페인팅만 한 채 등장해 여러 차례 이목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그의 행동을 지적하며 경기장 출입을 영구 금지해야 한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미아는 자신의 노출 퍼포먼스가 오히려 여성들의 축구계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반박한다. 그는 "남자들은 보통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 척할 뿐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고 단정하지만, 막상 대화해보면 내 꼬투리를 잡으려는 그들보다 내가 축구 지식이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고, 첫 남자친구의 영향으로 아스널과 사랑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