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철벽' 이한범, 드디어 '벨기에 챔피언' 유니폼 입었다... '명문' 브뤼허 입단 "등번호 3번+계약 3년"

[오피셜] '월드컵 철벽' 이한범, 드디어 '벨기에 챔피언' 유니폼 입었다... '명문' 브뤼허 입단 "등번호 3번+계약 3년"

박재호 기자
2026.08.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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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덴마크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클뤼브 브뤼허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며 등번호는 3번을 부여받았고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최대 1050만 유로 규모로 알려졌다. 이한범은 지난 시즌 미트윌란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전 경기를 소화하며 수비력을 입증했다.
이한범의 클뤼브 브뤼허 입단 오피셜 사진. /사진=클뤼브 브뤼허 공식 SNS 갈무리
이한범의 클뤼브 브뤼허 입단 오피셜 사진. /사진=클뤼브 브뤼허 공식 SNS 갈무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이 덴마크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1부리그 클뤼브 브뤼허에 입단했다.

브뤼허 구단은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한범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며, 등번호는 3번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이번 거래의 이적료는 기본 900만 유로(약 148억원)에 보너스 옵션 150만 유로(약 25억원)가 포함된 규모다. 추후 타 구단 이적 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15%를 미트윌란에 지급하는 셀온 조항도 삽입됐다.

2021년 K리그1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한범은 2023년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진출 직후 두 시즌은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시즌 공식전 50경기(3850분)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으며,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력을 입증했다.

새 소속팀 브뤼허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통산 20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리그 대표 강호다. 지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한범. /사진=뉴시스
이한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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