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젠 바이에른 뮌헨으로 등교합니다"... 대전 18살 특급 김도연, 독일 뮌헨 전격 입단 "월클 풀백 재목"

[오피셜] "이젠 바이에른 뮌헨으로 등교합니다"... 대전 18살 특급 김도연, 독일 뮌헨 전격 입단 "월클 풀백 재목"

박재호 기자
2026.08.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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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 출신 수비수 김도연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김도연은 지난 4월 준프로 계약을 맺은 뒤 현지 입단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 대전 구단은 이번 이적이 유스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도연.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김도연.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 출신 수비수 김도연(18·충남기계공고 3)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대전 구단은 27일 왼쪽 수비수 김도연의 뮌헨 이적을 발표했다.

대전 15세 이하(U-15)와 18세 이하(U-18) 팀을 거친 김도연은 지난 4월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뮌헨 현지 입단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을 인수한 뒤 구단 유스 출신 선수가 유럽 무대에 진출한 것은 배준호(스토크시티), 윤도영(마그데부르크)에 이어 세 번째다.

대전 구단은 "김도연은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 왕성한 활동량, 뛰어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 능력이 최대 장점"이라며 "구단의 유스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도연.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김도연.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김도연은 구단을 통해 "이끌어 주신 황선홍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프로 형들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값지고 행복했다. 멀리서도 항상 대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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