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첫 2타석 연속 안타 활약…세일, 통산 4번째 완봉승→ATL, 다저스 잡고 4연승 질주 [ATL 리뷰]

김하성, 시즌 첫 2타석 연속 안타 활약…세일, 통산 4번째 완봉승→ATL, 다저스 잡고 4연승 질주 [ATL 리뷰]

OSEN 제공
2026.08.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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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8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2타석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9이닝 무실점 호투로 개인 통산 4번째 완봉승과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OSEN=길준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끝내기 안타에 이어서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애틀랜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김하성은 9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33경기 타율 8푼8리(80타수 7안타) 5타점 5득점 2도루 OPS .268을 기록중인 김하성은 지난 27일 끝내기 안타에 이어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것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후 97일 만이며 2타석 연속 안타는 올 시즌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레인 토마스(지명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김하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볼드윈이 시즌 22호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9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개인 통산 4번째 완봉승이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토미 에드먼(중견수)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미겔 로하스(2루수) 알렉스 콜(우익수) 엔리케 에르난데스(3루수) 벤 로트벳(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베츠가 홀로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잭 드레이어(⅔이닝 무실점)-에드가르도 엔리케스(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경기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

애틀랜타는 1회말 선두타자 볼드윈이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하성은 3회말 1사 첫 타석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3구 시속 92.4마일(148.7km) 스플리터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서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드레이크 볼드윈과 아지 알비스가 모두 침묵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야마모토의 3구 94.7마일(152.4km) 포심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삼진을 당했다. 8회에는 엔리케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6구 93.8마일(151.0km) 커터에 배트가 끌려나와 2타석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세일은 9회초 선두타자 프리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로하스에게 5-4-3 병살타를 유도할 뻔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1루에서는 세이프 판정이 나왔다. 그렇지만 세일은 콜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완봉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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