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하성에 무너진 다저스 불펜, 또 참사 발생…PS 멀어진 팀에 끝내기패, 2510억 좌완 KKKKKKKKKK 빛바래다 [LAD 리뷰]

‘충격’ 김하성에 무너진 다저스 불펜, 또 참사 발생…PS 멀어진 팀에 끝내기패, 2510억 좌완 KKKKKKKKKK 빛바래다 [LAD 리뷰]

OSEN 제공
2026.08.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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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이닝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빈타와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잭 드라이어가 1사 만루 위기에서 맥고니글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OSEN=이후광 기자] 얼마 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무너졌던 LA 다저스 불펜이 또 참사를 자초했다.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1-2 끝내기패배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81승 55패를 기록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 디트로이트는 63승 72패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토미 에드먼(2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헌터 페두치아(포수) 알렉 토마스(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린 다저스.

다저스는 3회말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선두타자 하비에르 바에즈를 볼넷으로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 맥스 클라크의 희생번트 때 3루수 먼시의 실책이 나와 무사 1, 2루 위기가 이어졌고, 글레이버 토레스를 만나 1타점 인정 2루타를 맞았다.

스넬은 케빈 맥고니글을 볼넷 출루시키며 1사 만루에 몰렸지만, 딜런 딩글러와 에두아르도 발렌시아를 연달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내는 위기관리능력을 뽐냈다.

5회까지 디트로이트 선발 케이더 몬테로에게 꽁꽁 묶인 다저스 타선이 6회초 힘을 냈다. 선두타자 토마스가 2루타로 물꼬를 튼 뒤 오타니가 유격수 땅볼로 토마스의 3루 진루를 도왔다. 이어 프리먼이 우측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7회초 찬스 무산이 뼈아팠다. 선두타자 터커가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무사 2루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으나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뜬공,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가 헛스윙 삼진, 대타 미겔 로하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침묵했다.

승부처는 9회말이었다. 마운드에 오른 잭 드라이어가 선두타자 바에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클라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토레스를 고의4구로 내보냈는데 리하오위마저 8구 끝 볼넷 출루시키며 의도치 않게 1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다. 드라이어는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맥고니글에게 좌중간 워닝트랙에 떨어지는 끝내기안타를 맞았다.

다저스 선발 스넬은 5이닝 3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1실점 위력투에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다저스 타선은 6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치는 빈타에 시달렸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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