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울산 야고·대구 세징야 '브라질 골잡이' 동반 멀티골...K리그1·2 라운드 MVP 등극

[공식발표] 울산 야고·대구 세징야 '브라질 골잡이' 동반 멀티골...K리그1·2 라운드 MVP 등극

OSEN 제공
2026.09.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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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의 야고가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K리그1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리그2 24라운드에서는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린 대구FC의 세징야가 MVP를 차지했다. 울산과 수원은 각각 K리그1 26라운드와 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OSEN=정승우 기자] 울산 HD 공격수 야고가 멀티골을 앞세워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야고는 지난달 2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맞대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동점골을 넣은 야고는 후반 30분 팀의 세 번째 골까지 책임졌다.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골과 김천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을 모두 기록하며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울산은 야고의 멀티골과 강상우의 시즌 첫 득점을 묶어 김천을 제압했고, 2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야고를 비롯해 이동경과 정승현, 조현우가 포지션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승리의 성과를 나눴다.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였다.

제주는 전반 30분 아이아스의 선제골과 후반 7분 치나리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대전은 후반 31분 서진수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네게바가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제주의 3-1 승리로 끝났다.

K리그2 24라운드 MVP는 대구FC 세징야가 차지했다.

세징야는 지난달 2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6분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연 데 이어 9분 뒤 다시 한번 먼 거리에서 득점하며 승부를 결정했다.

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김포FC와 수원 삼성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수원은 전반 6분 강성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7분 브루노 실바가 한 골을 보탰다. 김포도 후반 21분 파울리뇨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수원이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 35분 두비츠카스가 수원의 세 번째 골을 넣었고, 경기 종료 직전 강성진이 자신의 두 번째 득점으로 4-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은 김포 원정에서 네 골을 몰아친 화력을 인정받아 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브루노 실바와 강성진, 고종현은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야고(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제주(3) vs 대전(1)

베스트11

FW: 네게바(제주), 야고(울산), 아이아스(제주)

MF: 안데르손(서울), 이동경(울산), 김종우(부천), 정승원(서울)

DF: 김진수(서울), 정승현(울산), 세레스틴(제주)

GK: 조현우(울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세징야(대구)

베스트 팀: 수원

베스트 매치: 김포(1) vs 수원(4)

베스트11

FW: 비티뉴(용인), 가브리엘(용인), 플라나(화성)

MF: 브루노 실바(수원), 세징야(대구), 구본철(수원FC), 강성진(수원)

DF: 고종현(수원), 강신명(용인), 루컹(경남)

GK: 최봉진(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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