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전국 유소년 농구클럽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4회 KFBA 전국클럽대항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FBA(KOREA FUTURE BASKETBALL ASSOCIATION·한국미래농구협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U-12, U-13, U-14, U-15 등 총 4개 종별로 진행됐다. 각 종별 8개 팀씩 총 32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14개 클럽에서 32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청라M&M, 과천라온, 영종SKY, 동탄SK, 원주YKK, 송도덩킹, 미추홀TOP, 이천KC, 의왕KCC, 구리KGC, 안양라온, 위례삼성, 논현어시스트, 구리남양주삼성 등 총 14개 유소년 농구클럽이 참가했다.
특히 300명이 넘는 유소년 선수들이 코트를 누비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승패를 넘어 서로 다른 지역과 클럽의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고 교류하며 경험을 쌓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종별 결승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U-12부에서는 송도덩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리남양주삼성이 준우승에 올랐다. U-13부에서는 구리KGC가 정상에 올랐고 원주YKK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U-14부에서는 청라M&M이 우승, 원주YKK가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U-15부에서는 청라M&M이 우승을 차지하고 안양라온이 준우승에 올랐다.
특히 청라M&M은 U-14와 U-15 두 종별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원주YKK 역시 U-13과 U-14 두 종별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FBA 전국클럽대항전은 단순히 우승팀을 가리는 경쟁 중심의 대회를 넘었다. 전국 각 지역 유소년 농구클럽과 선수,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경쟁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KFBA는 ‘KOREA FUTURE BASKETBALL ASSOCIATION(한국미래농구협회)’의 약자다. 대한민국 유소년 농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농구클럽과 지도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FBA 관계자는 “제4회 대회까지 함께해 주신 각 클럽 원장님과 지도자, 선수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클럽과 지도자 간의 교류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독자들의 PICK!
이어 “아이들에게 단순히 승패와 성적만 남는 대회가 아니다.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만나 경쟁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다. 지도자와 클럽 역시 서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대회로 KFBA 전국클럽대항전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4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FBA는 2027년 제5회 KFBA 전국클럽대항전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KFBA는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참가 규모와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유소년 농구클럽들이 정기적으로 경쟁하고 교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소년 농구대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제4회 KFBA 전국클럽대항전 입상 결과]
U-12 : 우승 송도덩킹 / 준우승 구리남양주삼성
U-13 : 우승 구리KGC / 준우승 원주YKK
U-14 : 우승 청라M&M / 준우승 원주YKK
U-15 : 우승 청라M&M / 준우승 안양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