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가지 말랬잖아” 강정호 일침 진짜 옳았나…송성문 입지 다시 좁아진다, 무안타-무안타-대타-결장 ‘팀도 충격 2연패’ [SD 리뷰]

“SD 가지 말랬잖아” 강정호 일침 진짜 옳았나…송성문 입지 다시 좁아진다, 무안타-무안타-대타-결장 ‘팀도 충격 2연패’ [SD 리뷰]

OSEN 제공
2026.09.03 10:11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 선제 투런포와 적시타로 앞서갔으나 신시내티의 홈런 공세와 집중타에 역전을 허용했다. 송성문은 전날 대타 무안타에 이어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팀 내 입지가 좁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OSEN=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온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입지가 다시 좁아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연전 3차전에서 3-7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갈 길 바쁜 상황에서 2연패에 빠지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내줬다. 시즌 73승 67패. 반면 2연승에 성공한 중부지구 최하위 신시내티는 67승 73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사마드 테일러(좌익수) 잭슨 메릴(중견수) 타이 프랜스(1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에단 살라스(포수) 오스틴 헤이즈(우익수) 루이스 캄푸사노(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대타 출전해 무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제외.

선취점은 샌디에이고 차지였다. 1회초 선두타자 타티스 주니어가 중전안타로 물꼬를 튼 가운데 2사 1루에서 등장한 프랜스가 좌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0호 홈런이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헤이즈가 2루타를 치며 무사 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캄푸사노가 헛스윙 삼진, 크로넨워스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침묵했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해결사로 나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신시내티가 2회말 대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타일러 스티븐슨이 볼넷, 데인 마이어스가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린 상황에서 후안 브리토가 우월 동점 스리런포로 때려냈다. 신인 브리토의 빅리그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이후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헥터 로드리게스가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신시내티는 6회말 선두타자 JJ 블러데이의 번트안타, 마이어스의 중전안타, 브리토의 볼넷으로 맞이한 만루 찬스에서 맷 맥클레인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1점을 더 달아났다.

신시내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7회말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블러데이가 우월 투런포를 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케이시 마이즈는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 난조 속 시즌 9패(5승)째를 당했다. 타티스 주니어, 프랜스, 보가츠의 멀티히트는 빛이 바랬다. 송성문은 결장.

신시내티 선발 브랜든 윌리엄슨은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로 시즌 3승(3패)째를 올렸다. 블러데이, 마이어스가 나란히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연승을 이끌었다.

샌디에이고는 하루 휴식 후 5일부터 홈에서 뉴욕 양키스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