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韓 18세 이도류, 5⅔이닝 KKKKKKKKKKKK 실화? 헛스윙 또 헛스윙, 키움이 함박웃음 짓는다

'와' 韓 18세 이도류, 5⅔이닝 KKKKKKKKKKKK 실화? 헛스윙 또 헛스윙, 키움이 함박웃음 짓는다

OSEN 제공
2026.09.0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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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승이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만과의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현승은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이미 국내 잔류를 선택한 하현승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OSEN=조은혜 기자]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이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현승은 7일 대만 타이베이 티안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만과의 오프닝 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5⅔이닝 2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번타자 후천루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하현승은 2번 류환위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장이안에게 우전 3루타를 맞았지만 황스야오와 풀카운트 승부 끝 유격수 엄준상의 호수비 도움을 받고 땅볼로 이닝을 정리했다.

2회말에는 치우성안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천보카이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파수라 타기스리니안도 볼카운트 2-2에서 헛스윙을 이끌어내 삼진으로 이닝 종료. 3회말은 취안융러 낫아웃 삼진, 천야오제 헛스윙 삼진, 후천루이 좌익수 뜬공으로 깔끔했다.

하현승은 4회말 선두 류환위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첫 안타를 허용했던 장이안에게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고, 포수 원지우의 도루저지로 주자가 사라진 뒤 4번타자 황스야오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5회말 치우성안에게 3구삼진을 솎아낸 하현승은 천보카이 헛스윙 삼진, 파수라 타기스리니안 우익수 뜬공으로 여유있게 이닝을 끝냈다. 한국이 2-0 리드를 잡은 6회말에는 취안융러 낫아웃 삼진, 천야오제 루킹삼진 후 후천루이에게 안타를 맞았고, 투구수 90개가 채워지면서 엄준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던 하현승은 이미 국내 잔류를 택해 2027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엄준상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마친 가운데,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하현승은 지난해 최하위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키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난적' 대만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하현승.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에 키움 팬들의 기대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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