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조규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이번에도 덴마크 정규리그 첫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르셸란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펼쳤다.
이날 무승부로 미트윌란은 개막 이후 4승 3무를 기록하며 승점 15점을 확보했다. 선두 FC코펜하겐에 이어 리그 2위를 유지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조규성은 4-3-1-2 포메이션의 투톱 가운데 한 자리에서 선발 출전했다. 후반 20분까지 약 65분을 소화하면서 세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아쉬운 점은 정규리그 득점이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아직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리예카와의 1·2차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유럽대항전에서는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조규성은 앞서 지난 3일 AGF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67분을 뛰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전반 18분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히면서 리그 첫 골을 아쉽게 놓쳤다.
올 시즌 미트윌란에 1년 임대로 합류한 홍현석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홍현석은 이날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독일 마인츠에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했던 홍현석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미트윌란으로 임대 이적했지만, 아직 덴마크 무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홍현석은 지난 3일 미트윌란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미트윌란은 공격형 미드필더인 홍현석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