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포츠, 여자하키 명가 우뚝! ‘역대 최다’ AG 국대 10명 배출하다…“KT 덕분에 좋은 성적 냈다는 말 듣고파”

KT스포츠, 여자하키 명가 우뚝! ‘역대 최다’ AG 국대 10명 배출하다…“KT 덕분에 좋은 성적 냈다는 말 듣고파”

OSEN 제공
2026.09.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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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포츠 여자하키단 소속 선수 10명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역대 최다 승선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 주장 이유리를 포함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과 동해에서 훈련을 마친 뒤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OSEN=이후광 기자] KT스포츠가 여자하키 명가로 우뚝 섰다.

KT스포츠는 “여자하키단 소속 선수 10명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종목에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총 20명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10명이 KT스포츠 소속으로, 이는 역대 최다 국가대표 승선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김유진, 박미향, 박승애, 박영은, 손혜령, 이서연, 이유리, 이유진, 진수연, 최지윤 등 10명이 태극마크를 새기는 영예를 안았다.

KT스포츠 소속 10명 국가대표는 진천선수촌 입소 이후 동해로 이동해 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3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여자하키 대표팀 주장 또한 KT스포츠가 배출했다.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게 된 이유리다. 이유리는 지난 2023년 제19회 항저우 대회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유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장을 맡게 됐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잘 이끌어서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영광스러우면서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우리 팀 선수들과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이 같이 잘 맞춰서 하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선수들 모두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KT 여자하키단 주장을 맡고 있는 김유진은 “그동안 국제대회는 많이 나가봤지만, 아시안게임은 첫 출전이다. 처음이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이 된다”라며 “같이 뛰던 선수들과 태극마크를 다고 있으니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긴다. 부담감도 있지만, 첫 경기(중국전)를 대비해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KT 여자하키단에 입단한 막내 최지윤은 “어렸을 때부터 아시안게임에 꼭 나가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출전하게 돼 설레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막내 축에 속하지만, 태극마크를 단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표팀 절반 이상이 KT 선수들이기 때문에 언니들과 잘하는 모습을 보여서 'KT가 강한 팀이다. 이 선수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는 말을 듣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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