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데려와놓고 무책임 하차?" 시메오네 경질 확률 60%, 이유가 "명장이어도 6년 무관은 좀..."

"이강인 데려와놓고 무책임 하차?" 시메오네 경질 확률 60%, 이유가 "명장이어도 6년 무관은 좀..."

박재호 기자
2026.09.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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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5년간 이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6년간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며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메오네 감독의 이탈 가능성은 그가 직접 낙점한 이강인의 향후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변수로 꼽혔다.
디에고 시메오네(왼쪽) 감독과 이강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디에고 시메오네(왼쪽) 감독과 이강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5년간 이끈 디에고 시메오네(56)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여름 팀에 합류해 맹활약 중인 이강인(25)의 향후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변수다.

최근 스페인 '마르카'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스페인 축구 소식통 나초 팔렌시아는 "이번 시즌이 시메오네 감독의 마지막 해가 될 확률이 50~60%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시메오네 감독과 아틀레티코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보도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의 거취는 구단의 경질보다는 본인의 선택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성적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새로운 구단 소유주로 자리 잡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존재 역시 재계약 협상의 변수로 꼽힌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2011년 12월 부임한 시메오네 감독은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을 기록하며 AT 마드리드를 스페인 '3강' 반열에 올려놓은 명장이다. 그러나 2020~2021시즌 라리가 우승 이후 최근 6년간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며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메오네 감독의 이탈 가능성은 올 시즌 새롭게 개편된 팀 전력, 특히 이강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올랜도 시티 SC로 이적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직접 낙점하며 두터운 신임을 보였다. 지난여름 방한 당시에도 이강인의 성실함과 팀 적응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이강인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경우,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단의 전반적인 입지와 팀 전술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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