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팬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단의 AI 직원인 '레온'이 티켓, 주차, 유니폼 등 8개 유형의 질문에 24시간 직접 응대하며 상담 이력은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된다. 구단은 경기장 이용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팬의 소리' 창구도 신설했으며 이러한 혁신을 인정받아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선정됐다.

서울 이랜드가 팬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서울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챗봇 서비스는 구단의 AI 직원인 '레온'을 활용해 팬들의 질문에 직접 응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단은 기존 카카오톡 채널에 축적된 문의 내역을 분석해 티켓·입장, 주차·교통, 유니폼·MD 등 8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답변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하고 잦은 문의는 FAQ 챗봇이 대기 시간 없이 즉시 답변하며, 보다 상세한 문의는 AI 직원 레온이 담당한다. 모든 상담 이력은 데이터베이스(DB)로 축적되어 향후 일관된 답변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또한 구단은 경기장 이용 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전용 창구인 '팬의 소리'도 함께 신설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이러한 AI 기반 업무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팬 친화적 행보를 인정받아 '2026 2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 선정됐다. 팬 투표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