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콜업도 아닌데, 부상인가...트리플A 김혜성 2G 연속 의문의 결장

빅리그 콜업도 아닌데, 부상인가...트리플A 김혜성 2G 연속 의문의 결장

OSEN 제공
2026.09.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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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자명단에 등재되었으나 김혜성은 빅리그 콜업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대신 호수에 데 파울라가 콜업됐다. 김혜성이 트리플A 경기에서도 결장하며 의문이 증폭되고 있으나 아직 현지에서 나온 소식은 없다.

[OSEN=조형래 기자] 빅리그 콜업도 아닌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제외됐고, 경기 종료 때까지 나서지 않았다.

이로써 김혜성은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혜성은 지난 9일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경기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도중 교체됐던 김혜성이었는데,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빅리그 콜업이라는 이유도 아니었다. 다저스는 최근 오타니 쇼헤이를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오른팔 이두근 통증에 왼쪽 무릎 통증 등으로 고전하고 있었던 오타니였고 결국 지난 10일 오타니를 15일 부상자명단에 등재시켰다. 투타겸업 선수는 최소 15일 동안 부상자명단에 머물러야 한다.

오타니가 부상자명단에 등재되면서 콜업된 선수는 더블A 유망주였던 호수에 데 파울라를 콜업했다. 데 파울라는 더블A 털사 드릴러스 소속으로 올해 124경기 타율 3할3리(501타수 152안타) 27홈런 104타점 OPS .948의 성적을 찍은 특급 유망주로 현재 MLB파이프라인 유망주 랭킹 전체 6위에 올라있다.

김혜성은 오타니의 부상에도 메이저리그 콜업에서도 제외됐는데, 트리플A 경기에서도 결장하면서 의문을 증폭시켰다. 아직 현지에서 나온 소식은 없다. 김혜성은 현재 트리플A 81경기 타율 2할6푼8리(310타수 83안타) 3홈런 29타점 OPS .688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8-0으로 대승을 거뒀다. 우측 목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는 이날 목 부상 이후 3번째로 재활 등판을 가졌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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