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트레이드’ 삼성이 제안했는데, 두산도 대박 조짐…22세 군필 외야수 왜 역제안했나 “타격 재능 뛰어나”

[OSEN=이후광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먼저 제안한 트레이드. 그러나 두산 베어스도 밑진 장사는 아니다. 정체된 외야 세대교체의 선봉장에 세울 수 있는 특급 유망주를 품었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깜짝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에 내야수 박계범을 내주고 반대급부로 외야수 류승민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  트레이드는 발표 기준 열흘 전 김영웅, 이재현 등 내야진에 부상자가 잇따라 발생한 삼성이 먼저 트레이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박계범의 반대급부를 신중하게 검토했고, 현장 평가, 상무 시절 평가, 전력분석팀 평가 등을 종합해 류승민을 역제안했다. 삼성이 이를 수용하면서 30세 내야수와 22세 외야수 간의 깜짝 맞교환이 성사됐다.  류승민은 광주제일고를 나와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7라운드 68순위 지명된 4년차 외야수다. 1군 통산 기록은 30경기 타율 2할4리(54타수 11안타) 5타점이며,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무사히 전역한 류승민은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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