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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이중항체 'MT-103', 아일리아·바비스모 대비 경쟁력 확인"
맵틱스와 큐라클은 글로벌 대표 망막질환 치료제인 '아일리아·바비스모' 대비 우수한 지표를 확인한 이중항체 'MT-103'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 2026'(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2026)에서 구두발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안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5월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되며, 맵틱스와 큐라클은 MT-103의 차별화된 기전과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MT-103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망막 혈관질환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와 Ang-2(Angiopoietin-2)를 동시에 억제하면서 Tie2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삼중 기능(Triple action) 구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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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AI 점자단말기 '브레일센스 7' 3종 글로벌 출시
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는 차세대 AI(인공지능) 점자 단말기 '브레일센스 7'(BrailleSense 7, 국문명 한소네 7) 시리즈 3종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CSUN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CSUN은 보조공학 분야 주요 전시·컨퍼런스로, 글로벌 제조사와 교육기관, 공공기관, 유통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브레일센스 7은 구글의 생성형 AI 솔루션 '제미나이'를 점자 단말기에 통합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점자 입력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제미나이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생성된 결과를 점자 디스플레이와 음성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점자 단말기에 제미나이를 직접 통합해 상용화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구글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와 온디바이스 모델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를 함께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장소 제약 없이 문서 요약, 정보 검색, 사물 인식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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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에 1인 기획사 차린 이하늬…8년만 60억 벌었다, 어떻게
배우 이하늬의 개인 법인 '호프프로젝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곰탕집에 분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BC '스트레이트'는 지난 8일 방송에서 한남동 한 곰탕집을 방문했다. 겉보기에 보통 음식점과 다를 것이 없는 이 식당은 이하늬의 개인법인 호프프로젝트 분점으로 등록돼 있다. 다만 건물 어디에도 매니지먼트 업무를 위한 공간은 찾아볼 수 없었다. 2015년 설립된 호프프로젝트는 이하늬의 남편 장모씨가 대표이사를, 이하늬가 사내이사를 각각 맡고 있다. 호프프로젝트는 2017년 11월 이 식당이 위치한 건물을 64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42억원으로 잡혀 있다. 채권최고액이 통상 대출액의 120%로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대출금은 매입가의 절반 이상인 35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이 건물은 120억원 이상 호가할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거래된 주변 토지 단가 등으로 추정한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150억원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이하늬가 법인세율이 낮다는 점을 이용해 법인을 세우고 '부동산 쇼핑'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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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여권 영문 표기 'LEE→YI' 변경 안 돼…"생활상 불편 없어"
이씨 성을 가진 30대 이모씨가 여권 상 이름에 대해 LEE로 돼 있는 것을 YI로 변경해 달라고 신청했지만 법원이 생활상 불편이 없다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이상덕)는 이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여권영문명변경을 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하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씨는 충청남도 연기군청에서 로마자 성명을 'LEE'로 표시한 유효기간 5년의 여권을 최초로 발급받았다. 이후 여권사무대행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동일한 로마자 성명으로 유효기간 10년의 여권을 재발급받았다. 2024년 5월 이씨는 여권사무대행기관인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여권창구를 통해 여권 로마자 표기를 기존 LEE에서 YI로 변경해 줄 것을 신청했다. 하지만 외교부 측은 여권법 시행령 3조의2 2항에 각 호에서 정한 로마자 성명 정정이나 변경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이씨는 처음 여권 발급을 신청할 때 'YI'로 표기해서 신청했는데 당시 담당 공무원이 임의로 고쳐서 여권을 발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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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대국 벌써 10년…이세돌, 오늘 같은 장소서 AI와 재대결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쳤던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전 바둑기사)가 10년 만에 AI와 재대결을 펼친다. 9일 AI 스타트업 인핸스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아라홀에서 이 교수와 AI 캠페인을 연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 교수는 AI와 재대결을 펼친다. 2016년 알파고와 대국을 펼친 지 정확히 1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펼치는 AI와의 대국이다. 이세돌은 10년 전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1대 4로 패배했다. 제1국에서 18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한 뒤 두 판을 연이어 졌다. 3연패로 승패가 확정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이 교수는 2016년 3월13일 열린 제4국에서 180수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중앙 흑 한 칸 사이를 끼우는 묘수를 던진 78수가 주효했다. 이후 실수를 거듭하던 알파고는 경기를 기권했다. 마지막 제5국은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 당시 이 교수는 첫 승리를 거두고 "정말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1승"이라며 감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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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고령운전자 사고 원인 분석 활용
서울시는 '택시 고령운전자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시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원인을 신속히 분석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 민원·분쟁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사업구역 내 택시운송사업자로 개인택시사업자는 1대, 법인택시사업자는 최대 10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택시 페달 블랙박스 구매·설치 비용으로 대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고, 총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우편·방문·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조합원은 각 조합(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통해 신청 서류를 일괄 제출하고, 비조합원은 택시정책과에 직접 신청한다.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연령, 월평균 운행거리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법인택시는 만 70세 이상 운수종사자 비율과 월평균 운행거리(각 50점), 개인택시는 운송사업자 연령과 월평균 운행거리(각 50점)를 반영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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