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부터 그라운드까지, 마지막으로 후배들과 함께 한 박병호의 조언 “기회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라”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가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박병호 코치는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식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마지막으로 선수로서 고척돔 그라운드를 밟았다.  2005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현 키움)에 왔고 잠재력을 만개했다. KBO리그 통산 1767경기 타율 2할7푼2리(5704타수 1554안타) 418홈런 1244타점 1022득점 70도루 OPS .914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활약했다. 6차례 홈런왕 타이틀을 따냈고 MVP 2회, 1루수 골든글러브 6회 등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22년 KT와 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하며 이적한 박병호는 2024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지난 겨울 키움에 잔류군 선임코치로 돌아왔다.  박병호 코치는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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