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147홈런 타자, 3점 홈런 두 방 쾅쾅, '멀티포'는 처음! "다양한 투수들 상대하니 성향 잘 이해하게 됐다" [오!쎈 인천]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프로야구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모처럼 제 몫을 다했다. KT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12-2 완승을 거뒀다.  전날(25일) 경기에서는 1-3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으나, 3연전 마지막 날 타선이 터지면서 반격에 성공했다. KT는 이날 김민혁(좌익수) 최원준(우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장성우(포수) 샘 힐리어드(중견수) 오윤석(1루수) 김상수(2루수) 장준원(3루수) 이강민(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아 이강철 감독은 변화를 줬다. 경기 전 이 감독은 “잘 풀리지 않는다. 꼬였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날 KT는 홈런 3방 포함해 장단 14안타로 SSG 마운드를 두들겼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힐리어드는 이날 3점 홈런 두 방 포함해 5타수 2안타 6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힐리어드는 “최근 경기력이 오르내리는 부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러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훈련량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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