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도, 뢰브도 아니다' 가나 대표팀, 케이로스 감독 선임

[OSEN=정승우 기자] 파울루 벤투(57)도 아니었다. 요아힘 뢰브(66)도 아니었다. 가나의 선택은 카를로스 케이로스(73)였다. 가나축구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가나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종료 시점까지다. 가나 대표팀 차기 감독 자리는 최근까지 예상 밖 이름들로 뜨거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요아힘 뢰브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가나는 최근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해 11월 일본, 한국에 연달아 패했고, 지난달에는 오스트리아에 1-5로 무너진 데 이어 독일에도 1-2로 졌다. 결국 월드컵 개막을 7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감독 교체를 택했다. 현지에서는 벤투와 뢰브의 이름이 강하게 거론됐다. 가나 매체 '옌'은 벤투 감독이 가나 대표팀 지휘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벤투는 2022년에도 가나 감독 후보군에 올랐던 인물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경험, 최근까지 대표팀을 맡으며 유지한 현장 감각이 강점으로 꼽혔다. 뢰브 역시 유력했다. 독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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