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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고 울산 웨일즈에 새 둥지를 튼 외야수 변상권(29)이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울산 웨일즈는 1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남부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5차전에서 7회에만 6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6-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홈 2연승을 질주하며 남부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남부리그 선두 롯데 자이언츠와 격차는 1.5경기 차이다. 이날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울산 선발 고바야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버텼지만, 타선이 응답하지 않아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반격은 7회말에 시작됐다. 선두타자 김수인의 2루타와 오현석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김성균과 박민석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 타석에 1번 타자 변상권이 들어섰다. 변상권은 상대 투수의 공을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잡아당겼고, 타구는 우측 선상을 타고 흐르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로 연결됐다.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으며 스코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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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우주 없었다" 아쉬웠던 고교 윈터리그, 빅3도 150㎞ 하현승만 빛났다 [주말리그 개막①]
지난 주말 모든 권역의 고교야구 주말리그까지 시작되면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향한 레이스도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2학년 유망주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올해 후반기 열릴 2027 KBO 신인드래프트는 시작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부산고 하현승(18), 덕수고 엄준상(18), 서울고 김지우(18)로 대표되는 빅3를 필두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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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깜짝 발탁 나왔다' 무려 1년 4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한 홍현석
그야말로 깜짝 발탁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떠난 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멀어지던 홍현석(27·KAA헨트)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2024년 11월 이후 무려 1년 4개월 만이다. 홍현석은 16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발표된 3월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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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다' LAFC 개막 4연승 선두...손흥민은 6경기째 침묵
[OSEN=정승우 기자] LAFC의 연승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34, LAFC)의 득점 침묵은 길어지고 있지만 팀 상승세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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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0골? 잘하고 있다" 신뢰 보인 홍명보 감독 "계속 실험 필요해...대표팀에 누구든 다시 들어올 수 있다"[오!쎈 천안]
[OSEN=천안, 고성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소속팀에서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주장 손흥민(34, LAFC)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동시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직전까지 대표팀의 문은 열려 있다며 끝까지 경쟁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발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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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 선언' 홍명보 감독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은 아직... 5월까지 고민할 것" [천안 현장 일문일답]
무한 경쟁 체제다. 홍명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직전까지 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유럽 원정 평가전(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아직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본선 직전에 가장 경기력과 몸 상태가 좋은 선수를 발탁할 것"이라고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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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억원→2군 캠프→시범경기 첫 선발' 손아섭, 2618안타 베테랑 관록 어디 가나…2루타-2루타 '타격감 과시' [오!쎈 대전]
[OSEN=대전, 조은혜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시범경기 첫 선발 출전에서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손아섭은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교체로만 3경기 출전했다 선발 출전은 처음. 이날 손아섭은 3타수 2안타 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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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억 거론' 김민재 영입 타깃 급부상, 첼시 수비 대정리 시작
[OSEN=우충원 기자] 첼시가 올여름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구단의 영입 기조와 선수 나이 등을 고려하면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는 평가다. 영국 바이탈 풋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한 핵심 타깃 가운데 한 명으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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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수염이 부러워' 류지혁
삼성 4번 디아즈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시범경기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문승원을 상대도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2026.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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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악몽 못 잊었나’ LG 웰스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난조, 시범경기 데뷔전 3이닝 2실점 [오!쎈 수원]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아시아쿼터 좌완투수 라클란 웰스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웰스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5볼넷 2실점으로 흔들렸다. 1회말 배정대-김현수-샘 힐리어드를 만나 깔끔한 7구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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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6회초 솔로홈런 터트린' 삼성 디아즈
삼성 4번 디아즈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시범경기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문승원을 상대도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2026.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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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9단 수여식 예복 폐지…태권도복 전면 도입
[OSEN=우충원 기자]국기원이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 수여식에서 기존에 착용하던 예복을 폐지하고 태권도복을 전면 도입했다. 태권도복 도입은 기존의 일회성 예복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9단 승단자의 성명과 단 번호를 영구 각인한 ‘맞춤형 도복’을 헌정함으로써 평생의 수련 성과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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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위
[OSEN=우충원 기자]HL 안양이 2025~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HL 안양은 15일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해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승점 98)에 이어 리그 2위를 확정했다. 시즌 개막 전 팀 중심을 이뤘던 선수들이 잇달아 은퇴해 전력 약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