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시대? 앞으로 경기 통해 직접 보여주겠다" 역대 7번째 그랜드슬램 대업 후 당당한 선포

[OSEN=강필주 기자]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다운 면모를 인터뷰에서도 유감 없이 보였다. 안세영은 12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26, 중국)를 게임스코어 2-1(21-12, 17-21, 21-18)로 눌렀다. 1시간 40분이 걸린 혈투였다.  이 우승으로 마지막 퍼즐을 채운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전영오픈,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한 배드민턴 역대 7번째 전설로 등극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안세영이 유일하다.  무엇보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달 전영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 일격을 당하며 37연승이 불발됐던 안세영이었다.  중국 '텐센트 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왕즈이는 너무나 잘 아는 상대"라면서 "나는 항상 왕즈이를 훌륭한 라이벌로 여겨왔고, 누가 이기고 누가 지더라도 크게 놀라지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