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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초고가 주얼리' 뜬다...신세계, 영국 '제시카 맥코맥' 단독 팝업
신세계백화점이 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제시카 맥코맥(Jessica McCormack)'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 26일까지 분더샵 청담 1층에서 '제시카 맥코맥' 팝업스토어를 열고, 장인정신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하이주얼리 상품 100여종을 소개한다. 영국 해롯(Harrods) 백화점에 이어 전 세계 통틀어 두 번째로 열리는 팝업이다. 제시카 맥코맥은 영국 런던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메이페어(Mayfair)에서 2008년 시작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다. 18~19세기 빈티지 주얼리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검정 도금과 정교한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팝업은 영국 메이페어 대저택의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전시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클래식한 가구와 장식, 고풍스러운 패턴 등을 활용해 런던 현지 플래그십 매장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 고객들은 상품 구매를 넘어 예술 전시를 감상하듯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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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방산 협력 확대"…안규백, 필리핀·노르웨이·네덜란드 국방장관과 회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해 필리핀, 노르웨이,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과 연이어 만나 정책 공조 의지를 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길베르토 테어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열고 역내 정세와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회담에서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양국 간 방산 협력 확대를 통해 필리핀의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안 장관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6·25전쟁에 참전한 필리핀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방산 협력을 통해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 협력 등이 역내 안보에 중대한 위협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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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부실시공 무책임" 오세훈 "토론회 회피"…주말 유세 총력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막바지 유세에 돌입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후보들 간 신경전도 거세졌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북을 오가며 10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관악산 아침 인사로 시작해 동작구 보라매공원·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의 서울숲·광진구 자양 전통시장·중랑구 태릉시장·노원구 경춘선 숲길·강북구 북서울꿈의숲·도봉구 창동역·동대문구 청량리역 유세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도봉구에선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을 고리로 강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22. 16%를 기록하며 역대 지선 중 최고치(20. 62%)를 경신했다. 정 후보는 이날 자양 전통시장 유세 뒤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투표를 통해 무능한 오 후보의 10년을 심판하려는 시민 의지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창동역에선 "무책임하게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고 '나는 모른다'고 하면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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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北, 적대적 국가론 고착화…동맹과 자주국방 노력 병행할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론'을 고착화하며 대한민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30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서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전쟁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심화되는 안보위협을 매우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한국은 동맹과 자주국방의 강화 노력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남중국해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를 거론하며 "이러한 안보 불안 속에서 연대와 공존을 강조하던 국제사회는 이제 자국 우선주의를 새로운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전쟁에선 사이버전·전자전이 보편화돼 전장의 지리적 경계가 축소되는 한편,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다영역전의 필요성 또한 증대하고 있다"고 했다. 안 장관은 또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고 러시아 군사기술을 이전받아 재래식 전력을 현대화하면서 한반도 안보환경에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유럽의 전장이 북한 전력 증강에 기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는 인태 지역 전체의 안보 불안을 유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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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 대통령 견제할 마지막 선거…목동 재건축 계속 챙길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가 사실상 마지막 경고장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양천구 핵심 현안인 목동 재건축에 대해서는 "정말 잘돼야 한다"며 시정 연속성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후문 앞 유세에서 "내년에는 선거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폭주를 해도, 아무리 오만을 떨어도 견제할 장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를 뽑아야 경고장이 배달될 수 있겠느냐"며 "시장이 혼자 일할 수 있나. 시의회가 다수 의석이 안 되면 일 못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 대통령의 사전투표 논란과 공소 취소 특검 추진 가능성을 함께 거론하며 공세를 폈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머릿속에는 자신이 법 위에 있다는 무의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마음이 드러난 게 지난번 공소 취소 특검을 예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웬만한 보통의 대통령 같으면 선거 전에 그 얘기 절대 안 꺼내고 숨긴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대국민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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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필리핀·노르웨이 국방장관회담…국방·방산 협력 논의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샹그릴라 대화'(아시아 안보회의)를 계기로 필리핀·노르웨이 국방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국방·방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길베르토 테어도로 필리핀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역내 정세와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지난 3월 정상회담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국방부 및 각 군 간 활발한 인적교류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분야를 식별해 양국 국방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아시아 국가 중 6·25전쟁에 최초로 참전해준 필리핀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이 방산협력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필리핀 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고,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에 기반한 필리핀 안보역량 강화에 대한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 등이 역내 안보에 중대한 위협으로 작용함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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