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찢겠다" 19세 다니엘 패기→"무섭지 않다" MVP 이정현 응수... 운명의 PO 벌써 뜨거운 '장외 설전'

KBL의 봄 농구가 마침내 막을 올린다. 0%의 확률에 도전하는 최하위 시드부터 통합 우승을 정조준하는 1위 팀까지, 6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는 정규리그 1, 4, 5위가 참석한 1부와 2, 3, 6위가 자리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장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건 이상민 부산KCC 감독이다. KCC는 지난 2023~2024 정규리그 5위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역대 56번의 플레이오프에서 6위 팀이 정상에 선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6위가 우승할 확률이 0%라지만 그 신화를 이번에도 만들어보겠다"며 "KCC는 5위로도 우승해 봤으니 이제 6위로도 해보고 싶다. 우리 선수들의 PO 멘탈은 정규리그와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에 맞서는 김주성 원주DB 감독은 "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팬들과 함께 써온 역사를 초록빛 우승으로 물들이고 싶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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