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부동산거래감시전담반 정규조직화 검토"

정의장 "부동산거래감시전담반 정규조직화 검토"

김익태 기자
2005.11.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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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후퇴나 타협대상 아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당의장은 29일 "현재 임시 운영 중인 부동산거래감시전담반을 정규조직화하는 것을 검토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대책과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부동산거래감시전담반을 정규조직화해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감시체계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현재 8.31대책 후속 입법 14개 중 3개가 완결됐고, 11개는 입법이 진행 중"이라며 "이 중 2개는 상임위를 통과했으니까 5개가 완결됐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한나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입법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불안감이 나돌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은 절대 후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관철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8.31대책이 제대로 입법화되지 못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 훼손과 함께 투기가 재현될 우려가 있다"며 "정기국회 회기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이 더욱 더 강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정은 이날 재건축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한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31 부동산대책 후속입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동산 입법을 후퇴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당정에는 정세균 당의장 겸 원내대표, 원혜영 정책위의장, 한덕수 경제부총리, 추병직 건교 장관, 오영교 행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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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편집담당 상무

안녕하세요. 편집국 김익태 편집담당 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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