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3,525원 ▲195 +5.86%)노사는 신규차종개발(W200, C200, Y300), 신엔진 개발, 영업 A/S 네트워크 향상 등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매년 3000억원 안팎의 투자를 지속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평택공장 가동률 향상과 물량확보를 위해 승용모델을 투입키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자동차 본사에서 상하이자동차 천홍 총재와 쌍용차 노조 대표가 만나 이같은 내용의 특별 노사합의서를 작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 노사합의서는 5개항으로 이뤄졌다. 합의서에 따르면 쌍용차 노사는 상호 신뢰 속에 경영목표 달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성 및 품질향상, 안정적인 노사 문화의 정착에 적극 노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고용을 보장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차종개발신규차종개발(W200, C200, Y300) 신엔진 개발, 영업 A/S 네트워크 향상 등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매년 3000억원 안팎의 투자를 지속키로하며 영업 활성화를 위한 총체적인 방안을 시행키로 합의했다.
또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평택공장의 생산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특히 평택공장 가동률 향상과 물량확보를 위해 상하이차와 같은 시기에 승용모델을 투입키로 합의했다.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고용과 투자 부문에 대한 상하이차 총재의 의지, 평택공장 가동률 향상과 물량 확보를 위해 승용모델 투입시점을 상하이차와 동일하게 적용키로 한점, 사측 대표의 교섭권 및 체결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점 등에 대해 합의서를 작성하는 등 공신력을 높인 자리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