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익개선 3Q부터 본격화-대신證

대상, 수익개선 3Q부터 본격화-대신證

배성민 기자
2007.11.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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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대상(17,880원 ▲190 +1.07%)의 제품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목표주가 1만98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됐다.

대신증권은 대상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3.5% 감소하긴 했지만 제품 구조조정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3분기 139억원)은 오히려 7.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감소 원인으로는 적자폭이 컸던 냉동식품과 육가공 부문을 자회사 대상F&F로 이전하고 손실품목이 큰 14개 품목의 라인을 철수하는 등 제품 구조조정을 한 것이 이유로 꼽혔다.

또 4분기에는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이익이 더욱 빠른 속도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요 자회사인 대상F&F, 미니스톱, 미원베트남 등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면서 회사 순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도 실적과 관련해서는 매출액이 9106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보다 소폭 감소할 수 있지만 제품 및 인력의 구조조정에 따른 것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만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적자 부문 철수로 적자규모가 올해보다 190억원 가량 줄어들고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건비도 24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대상의 내년도 당기순익을 11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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