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10월 월별 매출 '사상 최대'

시노펙스, 10월 월별 매출 '사상 최대'

김병근 기자
2008.10.27 14:39

친환경부품소재기업시노펙스(6,080원 0%)(대표이사 손경익)는 10월 매출이 12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T사업부의 Key-PBA와 터치스크린 부문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미래환경사업부의 수처리필터 부문 매출이 20여억원에 달했다. 월 매출 120억원은 지난해 동월 95억원 대비 약 26%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실적에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도 한몫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해외로 산업용 수처리필터를 수출하면서 약 40%의 환율 수혜를 보았다"며 "키코에도 가입하지 않아 환율 효과가 실적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중동 기업과 역삼투압 방식의 필터 개발·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계약체결을 앞두고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을 체결할 경우 시노펙스는 현지에 해수담수용 분리막 라인을 설치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지 시장점유율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손경익 사장은 "중국 천진법인을 포함해 올해 매출 약 1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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