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대부분 급락세
현대중공업(419,500원 ▲11,500 +2.82%)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기술적 반락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은 6일 개장 때 전일보다 6.57%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해 꾸준히 주가가 떨어지다 오후 2시 7분 하한가에 도달했다. 오후 2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14.86%(2만 6천원) 하락한 1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매도량 상위 5개 회원사 중 3개가 DSK,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다.
이재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1주일간의 주가급등에 대한 기술적 반락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조선업종이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실물경제 하락에 대한 우려로 5일 다우지수가 하락하자 그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이 조선주라는 이야기이다.
같은 시각대우조선해양(130,000원 ▼1,900 -1.44%)은 하한가를 기록했고,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도 14%가 넘는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