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포휴먼, 약점 없는 코스닥社"

유진證 "포휴먼, 약점 없는 코스닥社"

전혜영 기자
2008.11.13 07:56

엔화상승 수혜에 실적 호조세도 지속 '괄목할만한 성장'

유진투자증권은 13일포휴먼에 대해 엔화 상승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으며 실적 호조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희성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포휴먼은 키코(KIKO)상품을 가입하지 않았고, 오히려 결제를 엔화로 하고 있어 엔화상승에 따라 수혜를 받고 있다"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약점이 별로 없는 몇 안 되는 코스닥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규모였다. 포휴먼은 3분기에 순이익은 전년대비 326.9% 증가한 95.9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상반기에 작년 연간 순이익 108억원을 이미 넘어섰고, 3분기까지 누적으로 247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이후 진행될 포휴먼의 성장성은 괄목할 만 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포휴먼의 순이익은 지난해 108억원에서 올해 365억원, 내년에는 437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 발 금융위기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중소형 주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포휴먼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는 매력적"이라며 "안산에 신공장이 완공돼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신규 거래처 등 추가 수주 확대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