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링크'와 세트로 역대 최고가인 179만3000원에 내주 시판

LG전자(112,800원 ▲7,200 +6.82%)와 명품브랜드 프라다가 명품폰 프라다폰의 두 번째 모델(LG-SU130)을 다음주초 국내에 시판한다. 손목시계형 액세서리인 '프라다 링크'(LG-LBA-T950)와 함께 세트로 국내 출시 휴대폰 중 최고가인 179만3000원에 판매된다.
프라다폰2는 하향 최대속도 7.2Mbps, 상향 최대속도 5.7Mbps를 지원하는 고속패킷접속(HSPA)방식의 3세대 휴대폰으로 SK텔레콤 전용제품이다. 7.62cm(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과, PC와 동일한 배열의 쿼티(QWERTY)자판을 장착한 사이드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 문서편집이나 인터넷 사용에 편리하다.
또한 자동초점을 지원하는 독일 슈나이더의 인증을 받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멀티터치를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손쉽게 사진, 웹페이지, 문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특히 국내 고객들의 눈높이를 고려, 국내형 모델에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지원하며, 해외 모델에 비해 4배 선명한 WVGA급 고해상도 액정화면(LCD)과 8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했다.
또한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터치폰 전용 3차원 사용자이용환경(UI)을 프라다폰만의 고유한 흑백의 간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별도 개발했다. 아울러 국내형 모델은 기능의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해외 모델(16.7mm) 보다 얇은 15.1mm의 두께를 갖고 있다.
프라다폰과 세트로 판매되는 손목시계 디자인의 블루투스 액세서리인 프라다 링크는 발신자 정보 표시, 문자메시지 확인, 통화 보류 및 거절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프라다폰2와 프라다 링크로 구성된 세트의 판매가격은 179만3000원. 이는 지난해말 시판된 삼성전자 'T옴니아'의 106만8100원(16GB 기준)을 넘어서는 역대 국내 시판 휴대폰중 최고가 기록이다.
LG전자는 프라다폰2 구매고객 대상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프라다폰 혹은 프라다 링크가 파손됐을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수리비용을 보상하는 '휴대폰 파손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국 140여개 추천 대리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해 제품 소개 및 설명을 지원하는 등 고객 접점 서비스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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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프라다폰2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 최고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LG전자 프라다폰의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이 제품을 명실상부한 명품 휴대폰 반열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