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삼성SDI 덕산하이메탈 엘디티 추천
현대증권은 25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가 2010년 극심한 공급부족이 예상된다며, AM-OLED 관련업체인 삼성SDI 덕산하이메탈 엘디티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제외한 LG디스플레이 AUO CMO 등은 AM-OLED 재료 효율 및 생산라인 안정화 기간을 고려할때 2011년 본격적인 라인 가동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원 연구원은 "따라서 SMD만이 당분간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누릴 것"이라며 "현재 SMD의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2010년까지 AM-OLED 시장은 극심한 공급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SMD는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하반기부터 흑자기조 유지가 예상돼 SMD 지분 50%를 보유한삼성SDI(456,500원 ▲3,000 +0.66%)는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SMD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AM-OLED 출하량 (7백만대)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 출하량은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11,810원 ▲1,380 +13.23%)은 SMD의 AM-OLED 재료부문 점유율 1위(40%) 업체인 루디스를 합병했다"며 "1분기부터 SMD는 해외업체 중심의 AM-OLED 재료 조달비중을 축소하고 국내업체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어 덕산하이메탈의 재료매출은 급증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AM-OLED용 구동IC(Driver IC)업체인엘디티(2,280원 ▼20 -0.87%)는 09년 2분기부터 AM-OLED용 드라이브 IC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엘디티가 SMD 내 AM-OLED용 드라이브IC 점유율 1위(40%)를 기록해 SMD의 AM-OLED 패널 출하증가와 동시에 매출성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